1. 한국의 원고료가 이모양 이꼴인 이유 by 김봉석
20년 전부터 원고지 1매당 1만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 하지만 이런 암울한 현실 아래에는 언론이 제대로 된 매체의 지향점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문제도 함께 합니다. 그렇게 늘 원점을 벗어나지 못하는 게 우리의 현실이죠.
2. 과학과 공학이 만드는 뫼비우스의 띠 by jg. Lee
과학과 공학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요. 그리고 이 둘은 어떤 관계일까요. 둘은 많이 다르지만, 때로는 그 경계가 희미해집니다. 또 동시에 서로에게 도움을 줍니다. 이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한 글입니다.
3. 여성 게이머의 유년기를 함께한 90년대 게임들 총망라 by Mei Karma
응답하라 시리즈가 대히트를 쳤지만, 여기에 게임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90년대에 10대, 20대를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게임에 빠져 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지금은 도타 폐인이 된 여성 게이머가 당시의 추억을 말합니다.
4. 응답하라 2012: 통합진보당은 야권연대에 트로이의 목마였다 by 코인
모두가 기대했던 야권연대, 그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여기에는 민주당의 무능도 한몫했겠지만, 통합진보당의 떼쓰기 식 협상술이 크게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통합진보당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5. [역작] 한국 게임잡지의 흑역사 광고 모음 by 이후
이제는 게이머즈를 제외하면 자취를 찾아보기 힘든 게임 잡지. 하지만 예전에는 게임, PC 관련해 많은 잡지들이 있었고 많은 인기 연예인들이 게임광고에 등장했습니다. 이요원 씨는 프린세스메이커 코스프레(!)까지 했었죠. 그 엄청난 흑역사를 모아둔 글입니다.
6. 죽기 좋은 날 by 물휴지
예전에는 가족과 함께 있다가 죽음을 맞이했으나, 이제는 고독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먹고 살기 힘든 유족들은 장례를 꺼리죠. 이런 슬픈 현장을 수차례 지켜본 분의 가슴 아픈 술회입니다.
7. 화이트데이에는 음란한 스파이더맨을 보자 by byontae
기생충 전문가가 바라보는 화이트데이. 스파이더맨의 멋진 모습과 달리, 거미는 슬픕니다. 거미는 거시기가 없어 거미줄을 활용해 정액 웹을 쏘죠. 스파이더맨이 쏘는 것은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