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통합진보당의 무모한 요구 2010년 지방선거 이후 정치권에선 ‘야권연대=승리공식’이라는 공식이 도출되었다. 이후 야권은 지방선거, 2011년 4월 재보선, 2011년 10월 서울시장 선거까지 내리 3연승을 거두게 된다. 사람들은 2012년 4월 총선에서도 당연히 야권연대가 진행되어 총선에서 압승하리라 기대하였다. 그러나 결과는 야권의 완패였고, 그 후유증은 결국 대선까지 이어졌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완승했으며, 한명숙은 역사의 죄인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왜 그전까지는 아무런 문제 … [Read more...] about 응답하라 2012 : 통합진보당은 야권연대에 트로이의 목마였다
민주통합당의 실패를 부추긴 모바일 지역 경선의 역사
이번 2012년 총선, 대선의 양대 보수와 진보의 대회전은 보수의 완승으로 끝났다. 대선 전에 지방선거, 재보선 연전 연승과 (2010.7.28. 재보선 빼고 2008.4.09. 총선 이후 모든 선거에서 민주당은 승리를 거두었다.)서울시장 승리와 함께 일어난 기세는 故김근태 의장의 “2012년을 점령하라!“라는 말을 실현할 것처럼 보였다. 특히 2012년 4월 총선의 완패는 엄청난 충격이었다. 2012년 1월 경선으로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완성된 뒤 민주통합당의 지지도는 자그마치 … [Read more...] about 민주통합당의 실패를 부추긴 모바일 지역 경선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