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이란 말을 들으면 생각나는 이름들이 국내외로 꽤 많다. 그 중 가장 어그로적 인물은 역시 마리 앙투아네트. 빵을 달라는 시민의 요구를 듣고, "빵이 없으면 케이크을 먹으면 되지 않나요ㅋ"란 내용의 발언은 무려 220년이 지난 지금까지 회자되고 욕을 먹고 있으니 말이다. 이 말은 그녀가 한 것이 아니라 반대파가 퍼뜨린 악성루머였다는 설도 있다. 맞다. 지금도 'OO캐슬'이 주소인 친구들도 엄청난 교육을 받는 동시에 서민 수업까지 따로 받는데, '진짜 성'에서 살던 프랑스 여왕씩이나 되는 … [Read more...] about 우리 여왕님의 소통을 위한 미래 제품들
야근을 위한 최고의 업무환경(?) 만들기
토니 벤(Tony Benn), 영국의 정치인이자 노동당 하원의원이었던 인물. 정치를 위해 작위와 이름은 물론 상원의원 자격까지 버린 사람으로, 여러 장관을 거친 후 2001년 정계를 은퇴했다. 모든 걸 가지기 위해 정치를 선택한 우리 정치인들과는 사뭇 다른 배경의 이 사람은 마이클 무어 감독의 <식코(Sicko)>에 인터뷰이로 등장하기도 했다. 그는 정치가 국민을 통제하는 두 가지 방법을 이야기한다. 하나는 겁을 주는 것인데, 이건 1970년대나 가능했으니 유효기간 만료. 나머지 … [Read more...] about 야근을 위한 최고의 업무환경(?)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