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고 회사들은 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실행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실행 전 가장 중요한 것은 전년도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우리 모두 학생 시절, 시험 기간에 학교 선생님들로부터 항상 "문제 속에 답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른들에게서도요. 답을 찾기 위해서 문제를 씹고 뜯고 맛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여기 재진술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상담 심리에서 흔히 사용하는 용어인데요. … [Read more...] about 문제 속에 답이 있다(feat. 재진술)
욕망, 니캉내캉라캉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 라캉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분은 나중에 다룰 프로이트 선배님의 제자로 정신분석학에 더해 '욕망'에 집중한 이론을 만들었습니다. 이 분이 한 유명한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 이 말은 이런 경우를 설명합니다. 솔직히 브랜드 각인을 빼면 예쁜 디자인인지 소재가 특별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친구들이 사고 싶어 하는 비싼 명품 가방을 나도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경우 남들 다 간다는 바캉스 휴양지에서 … [Read more...] about 욕망, 니캉내캉라캉
당위성, 내가 부르다 기획할 이름이여
인생은 기브 앤 테이크. 일도, 서비스도, 제품도 마찬가지. 주는 게 있으면 받는 게 있고,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 내는 것이고, 그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획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우린 실체 없이 허상만 말하는 '척'하는 기획에 지쳤습니다. 이제는 프로페셔널과 휴머니즘이 마블링된 기획을 만들어야 합니다. 소비자의 마음을 알고 하는 기획은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 기획에서 브랜딩으로, 가는 기획을 곱게 만들어서 오는 결과를 … [Read more...] about 당위성, 내가 부르다 기획할 이름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