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님이 짚어주셔서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중 가장 흥미로운 행보를 보이는 앤드루 양(Andrew Yang)이 나온 비디오를 2시간 동안 정주행했다. 그의 핵심 공약은 "4차 산업혁명에서 소외되고 없어지는 일자리를 되살리기 위해 모든 미국인에게 월 1,000달러의 자유 배당금(Freedom Dividend), 즉 기본소득을 제공할 것이고 그 재원은 VAT와 IT기업에 대한 세금으로 충당하겠다'는 것이다. 앞서가도 너무 앞서가는 공약인 데다, 말할 때마다 숫자와 통계가 튀어나와서 그냥 … [Read more...] about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중 가장 흥미로운 행보를 보이는 앤드루 양
‘타다’ 첫 탑승한 다음날, 개인 택시기사와의 대화
‘타다’ 첫 탑승기 카풀 반대 택시 파업이 있었던 날 ‘타다’에 처음 탑승해보았다. 작년 2월부터 기사를 모집하는 등 계속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한다! 대박. 번호판은 흰색이다. 기사님 자차는 아니고 ‘타다’ 소유다. 개인사업자 아니라 고용 형태시란다. 일자리 창출 효과. 택시조합에서 공격하기 힘들겠다. 차고지는 대치동 방이동 영등포 상암 동대문 용산. 주변 5-6km 내에 있으면 배차된다고 한다. 시외로 나가도 추가요금 안 받는다. 빈 차로 와도 기사 손해 없으니 마음 놓고 불러도 … [Read more...] about ‘타다’ 첫 탑승한 다음날, 개인 택시기사와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