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하우스(ShareHows)가 어떤 서비스가 되면 좋을지 처음 생각이 떠오른 건 2011년 여름쯤이다. 그때 내 머릿속은 온통 사람들이 전파하는 오가닉한 바이럴을 만드는 방법에 몰두하고 있었다. 영감을 준 것들은 과거 내가 해온 경험과 하우캐스트의 콘텐츠 형태였다. PR회사에 있으며 기업의 콘텐츠 및 채널을 만들기 위해 해외 뉴미디어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게 될 수밖에 없었다. 그중 우연히 하우캐스트를 알게 되었다. 2009년에 올라온 하우캐스트 트위터 개설 방법 하우캐스트를 계속 … [Read more...] about 쉐어하우스는 왜 분산미디어 전략을 쓰나
브랜디드 콘텐츠가 기업에 필요한 5가지 이유
온라인 미디어 공간은 이젠 미디어는 물론 다양한 기업과 개인들의 콘텐츠 각축장이 된 지 오래다. 또한, 상업 콘텐츠에 대한 반감이나 어뷰징 등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저하하기도 했으며, 이벤트 중심적인 운영에 몰려드는 체리피커로 진성 소비자의 접점을 오히려 낮추기도 했다. 모바일이나 SNS 특성상 한정된 지면에서 카드형 콘텐츠나 동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이기도 하다. 디지털과 모바일 환경에 맞춰 기업들이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와 같은 다양한 SNS 채널을 개설하고 소비자 접점에서 브랜드 … [Read more...] about 브랜디드 콘텐츠가 기업에 필요한 5가지 이유
‘콘텐츠 기획 잘했다’라는 말의 의미가 바뀌고 있다
그렇다. 요즘 업계의 화두는 단연 콘텐츠이다. MCN도 콘텐츠와 채널과 밀접하다. 몇 년 전만 해도 소셜 비즈니스 아니었던가? 늘 화두는 바뀌기 마련이지만, 소셜 비즈니스라는 키워드는 너무 이상적인 단어였던 것 아니었을까? 글로벌 PR기업들은 여전히 PR의 미래를 소셜 비즈니스라는 맥락의 큰 테마를 가지고 접근하고 있다. 의미 있는 활동이긴 하지만, 경영조직의 재편과 같은 코어 부분의 재편과 가치관 변화에 대한 수용 등을 요구한다. 하지만 쉽게 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다 보니 … [Read more...] about ‘콘텐츠 기획 잘했다’라는 말의 의미가 바뀌고 있다
신뢰와 기업 : 신뢰만큼 중요한 가치는 없다
지난 2월 1일, 에델만 코리아는 PR 학회 공동으로 주최한 “신뢰와 기업 위기관리 특별 세미나”에서 ‘2016 에델만 신뢰도 지표 조사(2016 Edelman Trust Barometer)’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여론 주도층과 일반 대중의 신뢰도 격차가 크게 벌어졌으며, 한국인의 기업 신뢰도가 33%로 작년보다 3%p 상승했지만 조사 대상 전 세계 28개 국가 중에서는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아래 내용은 에델만의 발표자료를 인용해 보았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 [Read more...] about 신뢰와 기업 : 신뢰만큼 중요한 가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