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ip to content
  • Skip to secondary menu
  • Skip to primary sidebar
  • Skip to footer

ㅍㅍㅅㅅ

필자와 독자의 경계가 없는 이슈 큐레이팅 매거진

  • Home
  • 스타트업
    • 마케팅
    • 투자
  • 시사
    • 경제
    • 국제
    • 군사
    • 사회
    • 언론
    • 역사
    • 정치
    • 종교
  • 문화
    • 게임
    • 교육
    • 덕후
    • 만화
    • 스포츠
    • 애니
    • 연예
    • 영화
    • 인문
    • 음악
    • 책
    • 학문
  • 테크
    • IT
    • SNS
    • 개발
    • 공학
    • 과학
    • 디자인
    • 의학
    • 환경
  • 생활
    • 건강
    • 부모
    • 성인
    • 여행
    • 영어
    • 음식
    • 패션
  • 특집
    • 개드립
    • 인터뷰
  • 전체글

지중해 식단이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2022년 6월 2일 by 고든

하버드에서 정의한 지중해 식단 요약 피라미드

과일, 야채, 식물성 기름, 통곡물, 견과류와 생선 등이 풍부한 지중해식 식단이 젊은 사람에서 우울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드니 공대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의 연구팀은 우울증이 있고 식이 패턴이 건강하지 않은 18-25세 사이 젊은 성인 72명을 대상으로 지중해식 식단이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습니다.

대상자들은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 배정된 후 12주에 걸쳐 지중해식 식단과 기존 식단을 유지했습니다. 연구 참가자들의 우울증 척도를 계속 조사한 결과, 12주가 지났을 때 지중해식 식단 그룹의 우울증은 대조군은 물론 12주 전 자신들과 비교해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물론 이것이 순수하게 식이 패턴 변화에 의한 것인지는 완전히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누군가 끼니때마다 식사를 잘 차려주면 그것만으로도 우울 증상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식이 패턴이 우울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여러 가지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대표적인 기전은 세로토닌 분비입니다.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세로토닌은 대부분 장내 미생물이 만드는데, 이 미생물이 자라기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물, 과일, 야채 섭취를 줄이고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우울증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런 연구 결과들은 건강한 식단이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물론 먹는 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중요하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 Unsplash

원문: APERTURE LABORATORIES


이 필자의 다른 글 읽기

  • 채식 예찬: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는 우리도 모르던 식단들
  • 지중해 식단이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낮추는 이유는?
  • 건강한 식단이 우울증도 치료할 수 있을까?

Filed Under: 음식

필자 고든 twitter

http://blog.naver.com/jjy0501/

Primary Sidebar

SPONSORED

RECOMMENDED

Footer

ㅍㅍㅅㅅ

등록번호: 서울, 아03293
등록일자: 2014년 8월 18일
제호: ㅍㅍㅅㅅ
발행인: 이승환
편집인: 이승환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69 12층
발행일자: 2014년 8월 18일
전화번호: 010-2494-1884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환
Privacy Policy

Copyright © 2025 · Magazine Pro on Genesis Framework · WordPress · Log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