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xios의 「Pfizer now expects $36 billion of COVID-19 vaccine sales this year」를 번역한 글입니다.
올해 11월 초 기준, 화이자(PFE)가 바이오엔텍과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매출이 360억 달러에 달하며 이전 예상치인 335억 달러보다 7.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백신은 빠른 속도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의약품이 되었지만, 공중 보건 전문가 및 세계 지도자는 불균등한 백신 보급을 우려하며, 이로 인해 가난한 나라들은 접종률이 훨씬 떨어져 있다.
화이자는 3분기에 공식적으로 130억 달러 상당의 코로나19 백신을 판매했으며, 2021년 현재까지 243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 화이자는 바이오엔텍과 수익을 나눈 후 세전으로 200억 달러 후반대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화이자는 이 백신으로만 100억 달러에 근접한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 화이자는 이 백신이 2022년에도 290억 달러의 추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구매 계약이 체결된 17억 도스에서만이다.
- 내년에는 최대 40억 도스를 생산할 것이라고 하는데, 23억 도스를 추가로 판매할 수 있다는 의미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의 백신은 효과가 우수하며,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다. 또한 제약 역사상 가장 큰 돈벌이를 기록했다.
원문: 피우스의 책도둑 &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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