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미영어입니다. 최근 들어서 여러 유튜브 채널로 인해 스마트스토어에서 물건을 파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위탁판매로 물건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경우도 많이 늘어났죠.
해외에도 위탁판매 방식으로 물건을 파는 판매자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How to make money in online」등의 영문 글을 읽으면서 위탁판매 관련 영단어를 알게 되어 이번 글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위탁판매’란?
위탁판매란 소비자로부터 물건을 주문받은 판매자가 공급자에게 소비자의 이름, 주소 등 정보를 넘겨주면 공급자가 바로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오프라인 유통 과정에서는 아래의 흐름으로 물건이 전달되었습니다.
- 생산자 → 공급자 → 판매자(가게) → 소비자
그런데 온라인을 통해 물건이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판매자를 통하지 않고 아래처럼 바로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시작했습니다.
- 생산자 → 물건 공급자 → 소비자
온라인 판매가 늘어나면서 가능하게 된 판매 형태입니다. 판매자가 재고를 쌓아둘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죠. 왜 그럴까요?
오프라인으로 판매할 경우 물건의 실물을 고객에게 보여줘야 할 뿐만 아니라, 고객이 물건을 사면 그 자리에서 전달해줘야 하기 때문에 재고를 쌓아둬야 합니다. 반면 온라인으로 판매할 때에는 제품 이미지와 설명만 보여주면 되기 때문에 재고를 갖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그러면 이제 위탁판매가 영어로 무슨 단어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단어를 영어로 하면?
- 위탁판매: 드롭쉬핑(Dropshipping)
영어사전을 찾아보면 직배송(direct shipping from producer to customer)이라고 나옵니다. 이 단어를 분리해보면 각각 drop(떨어지다)과 shipping(배송)이 됩니다. 중간 단계를 통하지 않고 고객에게 물건이 바로 떨어져 전달된다는 의미로 기억하시면 잘 외워지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반대의 의미로 사용하는 단어가 ‘사입’입니다. 판매자가 물건을 미리 구매해서 창고에 쌓아 놓은 다음, 주문이 들어오면 판매하는 방식이죠. 이 방식은 악성재고를 부를 수 있는 단점이 있는데, 위탁판매는 애초부터 재고를 쌓아 놓지 않기 때문에 이 점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드롭쉬핑(Dropshipping) 단어가 들어간 예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Dropshipping is an online retail order fulfillment model where, you purchase products directly from third-party suppliers and ship them to your customers.
드롭쉬핑은 온라인 소매 주문처리의 모델로, 제3자 공급업자로부터 물건을 구매한 후에 이를 직접 고객한테 배송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문: 소미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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