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충격적인 날이었다 평소에 사회생활 만렙은 아니더라도, 더 이상 사회생활에 대해 배울 건 없다고 자부했다. 외국계 기업에서 일한 지 어느덧 5년이 지나 어느 정도는 모든 업무 처리에 대해 익숙해질 무렵, 회사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다. 본사로부터 새로운 조직 체계에 대한 방침이 내려왔고, 그 방침은 다른 누구보다도 나에게 가장 큰 변화를 가져왔다. 본사에서 조직도에 대한 방침이 내려오기 전부터, 지사장은 나에게 새로운 포지션을 제안했다. 프로젝트 매니저, 즉 PM이었다. 기존의 … [Read more...] about 무슨 일이든 열정적으로 하지 말자
정녕 칼퇴가 하고 싶은가? 쌓인 문제를 해결해 보자!
직장인의 스트레스는 늦은 퇴근 시간과 과중한 업무일 것이다. 언제나 입버릇처럼 "바쁘다", "정신없다" 등의 말만 되풀이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언제나처럼 한가하게 일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불평등하고 불균형적인 근무 양극화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서 야기된다. 그 배경으로 첫째로 회사의 잘못된 인적 자원 배분을 들 수 있다. 객관적이고 통찰적인 방법에 의한 추가 인원 채용 및 부서 이동이 아닌, 개개인의 보고 성향과 방법에 따라서 인원 배치가 이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이 … [Read more...] about 정녕 칼퇴가 하고 싶은가? 쌓인 문제를 해결해 보자!
누군가 알려줬으면 하는, 스타트업 런칭할 때 주의사항
대부분 그럴 것이다. 론칭하기 전까지 제작 기간이나 준비 기간이 길 것이며, 준비 기간이 길어질수록 초조함은 더해간다. 초조함과 조급함은 상황을 냉정하게 보기 위해서는 독이 되는 감정들이지만 론칭을 앞둔 시기에는 그저 기대감과 긴장감이라고 생각될 뿐이다. 준비 기간 동안에는 론칭했을 때 '얼마나 반응이 좋을까?'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반응이 애초에 별로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론칭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일까? 반응이 좋지 않은 상황, 즉 PLAN B에 대해서는 소홀하게 … [Read more...] about 누군가 알려줬으면 하는, 스타트업 런칭할 때 주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