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문은 앱센터 전문위원이자 앱센터 블로그 필진 고영혁 고넥터(Gonnector) 대표의 블로그 글 ‘스타트업 창업 전에 자신으로부터 반드시 답을 구해야 할 질문’입니다.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에번 윌리엄스(Evan Williams)가 만든 블로그형 미디어 미디움(Medium) 에는 좋은 글이 종종 올라오기에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는 방문해서 읽곤 합니다. 미디움에서 문득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글이 시선을 확 잡아끌었습니다. How quitting my corporate … [Read more...] about 스타트업 창업 전에 반드시 답해야 할 질문 5가지
국내 스타트업 성장판을 만드는 최환진 이그나잇스파크 대표
최환진 대표는 '스펀지 같은 사람'이다. 왕성한 탐구력으로 공부하여 박사 과정까지 마쳤다. 매일 아침 일어나 해외 비즈니스 동향 관련 기사 20여 개를 읽는 것도 6년째. 일주일에 못해도 책 한 권씩은 읽는단다. 묻고 싶은 게 많아 만남을 청한 필자에게 거꾸로 이런저런 질문을 던진다. 그가 주변의 창업가 친구들 덕분에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을 두게 되지 않았다면, 지금쯤 최환진 대표는 어느 연구소에서 골똘히 연구에 매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공부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이지만, 누적된 … [Read more...] about 국내 스타트업 성장판을 만드는 최환진 이그나잇스파크 대표
외로운 반려견을 위한 스마트 펫 케어 제품, ‘볼레디(BallReady)’
박승곤 대표는 20년이 넘는 직장 생활 후 48살이 되던 2014년에 창업했다. 가족의 반대가 있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필자가 질문하자 고개를 저었다. 펫샵(Pet Shop)을 운영하는 창업 멤버가 낸 아이디어를 소개해준 사람이 처남이었고, 볼레디(BallReady)라는 이름도 아내가 지어줬단다. 큰아들은 로고를, 프로그래머인 작은아들은 홈페이지를 만들어주었으니 이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어디 있으랴. 그는 2012년 하반기에 볼레디 1세대 시제품을 만들어 5살짜리 반려견에게 테스트해본 결과 … [Read more...] about 외로운 반려견을 위한 스마트 펫 케어 제품, ‘볼레디(BallReady)’
둘만의 미래를 만드는 커플 앱 ‘커플릿’ 인터뷰
10주간의 개발·디자인 과정을 거쳐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해보는 A-camp 프로그램. 작년 4월 첫 아이디어 발표 자리에서 임채림 디자이너는 연인 간의 성적인 소통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했다. (지금은 군대를 간) 또 다른 친구는 마음 놓고 울분을 토해낼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했고, 박정신 대표는 익명으로 사람들의 평판을 공유하는 서비스를 아이템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렇게 세 사람은 ‘속마음’이라는 공통 키워드 하에 “페이스북으로는 공유되지 못하는, … [Read more...] about 둘만의 미래를 만드는 커플 앱 ‘커플릿’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