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경련을 믿었던 만큼 난 어버련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 없이 어버련을 전경련에 소개시켜줬고 그런만남이 있은 후로 부터 우린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위를 보내며 함께 돈을 주고받았던 것 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서 잘못됐는지~ 난 알수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때쯤 어버련은 나보다 언론에 관심을 더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그 총선날, 민심과 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이후로 어버련과 언론은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거 같아 뉴스보고서야 난 느낀거야 모든것이 잘못 … [Read more...] about 잘못된 연합
한국판 알파고 만드는 법
1. 5년간 3조5000억 투자한다고 발표한다 2. 조낸 그럴듯한 연구소를 차리고 연봉 2억의 연구소장 자리에 낙하산을 내려보낸다 3. 연봉 1억여원의 임원진 등 10여명 정규직 낙하산들로 채우고 나머지는 연봉 2000의 비정규직으로 채운다 4. 뭔가 하는 척 한다. 5. 잘 안된다 6. 한 10억 주고 인공지능 프로그램 외주준다. 7. 잘 안된다. 8. 한국판 알파고 개발완료했다고 발표한다. 9. 시연을 위해 이세돌과 이창호를 부른다. 한국식 알파고는 … [Read more...] about 한국판 알파고 만드는 법
[국정원 문학 걸작선] 국정원을 매우 ‘처용’가 外
처용가(處容歌) 국정원 사건에 매우 분노해 이름부터 (국정원을 매우) ‘처용’으로 지은 한 사나이의 작품이다. 슈퍼문이 왔다 해 밤늦게 놀다 와서 뉴스를 보고 NLL회담록이 두 개가 된 것에 대해 분노하다가 이내 체념하는 48.4%의 마음을 담았다. 서울 슈퍼문에 밤드리 노니다가 들어와 뉴스보니 회담록이 둘이어라 전문은 내것인데 발췌록은 뉘것인가? 본디 내것이다마는 앗아간 것을 어이할꼬 제망우가(祭亡友歌) 어느 겨울밤, 한참 작업에 열중하던 국정원 심리정보국 … [Read more...] about [국정원 문학 걸작선] 국정원을 매우 ‘처용’가 外
노무현의 안보, 이명박보다 나은 ‘명백한’ 이유
새누리당의 열띤 공작으로 인해 NLL관련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속칭 'NLL포기 (뉘앙스)'의 발언을 했냐, 안했냐가 그 핵심이다. 똑같은 발언록을 두고, 어느 한쪽에서는 "포기로 밖에 이해 되지 않는다"고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포기로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고 난리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영토 수호에 있어 '발언'이 과연 진짜 문제인가? 그 발언이 있기 전에도, NLL 이남은 우리가 실효적으로 지배해왔다. 그 발언이 있은 … [Read more...] about 노무현의 안보, 이명박보다 나은 ‘명백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