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이 3게임을 만든 블리자드의 철학은 뚜렷하다. 배우기 쉽고, 숙달되기 어려운(easy to learn, hard to master) 사실 이는 블리자드뿐 아니라 대부분 게임 회사의 철학이기도 하다. “배우기 쉬워야” 신규 유저를 끌어들이기 쉬우며, “숙달되기 어려워야” 질리지 않고 그 게임을 한다. 하지만 가끔, 아주 가끔, 변태적인 철학으로 이 철학을 뭉개는 고난도 게임이 등장한다. ‘워게이밍넷’의 〈월드 오브 탱크〉이다. … [Read more...] about 게임에 질린 이라면 ‘월드 오브 탱크’를 해봐라, 질린 게임을 다시 사랑하게 될 5가지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