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전쟁 준비도 없었던 조선 우리 민족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공부하다 보면 자랑스러운 승리의 역사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치욕스러운 패배가 있으며, 굴욕적인 장면들도 많다. 그 중에 대한 민국의 건국 이전에 존재 했던 조선은 치욕스러운 전투중 최악의 전투를 두개나 가지고 있다. 고려의 경우도 몽고의 침략 시절과 여진족과의 강화와 같은 부분에 있어서 국내 정치 상황의 불안정과 지배 계층의 도덕적 해이로 인한 치욕적인 전쟁 이야기가 남겨져 있다. 하지만 조선은 두번의 대규모 전쟁에서 … [Read more...] about 치욕의 조선 전쟁사: 용인 전투
베트남 전쟁: 미국 실패의 원인과 교훈
미군, 베트남 전쟁의 끝이 보인다고 선언하다 1964년 미국은 통킹만 사건을 빌미로 베트남 전선에 뛰어 들었다. 전면적인 확전에 반대해온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되고, 대통력직을 이어받은 린든 존슨은 미국의 전면적인 베트남 전쟁 참전을 지시했다. 이후 미국은 총 병력 50만명과 베트남군 140만명을 포함한 약 200만명의 병력으로 남 베트남의 공산주의 세력을 축출하고 인도 차이나 반도에 공산주의가 뿌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한 군사 작전에 돌입한다. 이에 대항하는 북 베트남은 보 구엔 지압 장군의 … [Read more...] about 베트남 전쟁: 미국 실패의 원인과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