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갈수록 구위가 떨어진 청소년 국가대표 투수들 9월 3일 슈퍼라운드 미국과의 1차전. 8회말까지 4:2로 앞서고 있던 대한민국 대표팀은 9회초 에이스 이영하가 러더포드에게 우중월 역전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내줬고 이 경기의 패배로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이날 9회초에서 이영하가 기록한 구속은 140Km대 초반대. 구속도, 구위도 예선 라운드에서 처음 등판했을때보다 현격히 떨어져 있었다. 상대 타선이 강하다고는 하지만 예선전에서 보여주었던 이영하의 투구라면 충분히 승부가 가능했었던 … [Read more...] about 청소년 야구 혹사를 고발한다: 아이들의 어깨를 담보로 승리를 탐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