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들어가며 : 2021년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읽은 가장 "별로인 책"이다. 그는 과학자도 저널리스트도 아니다. 그냥, 어느 한 쪽을 강하게 부정하고 다른 한 쪽을 강력히 지지해서 이득을 얻는 장사꾼이다. 이 책 모두가 헛소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일부 동의할 수 있는 주장도 있고 생각은 다르나 합리적 접근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악의가 가득 찬 극우 PC즘을 느낄 수 있었다. 2. Not bad point 지구는 둥글다. 다만, 근현대 문명의 수혜를 크게 입은 지역과 … [Read more...] about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환경주의자는 과장하고 극우PC주의자는 부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