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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해볼 만한 마케팅으로서 보도자료 활용법

2016년 2월 19일 by 슬로그업

저번 화와 그전 화, 2회에 걸쳐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에 관한 팁을 공유했는데요. 아시다시피 보도자료는 PR의 영역입니다. 가장 친숙한 예가 바로 연예기획사의 사례입니다. 드라마 끝나자마자 검색해도 이미 기사들이 떠 있잖아요?

네이버 뉴스 검색
네이버 뉴스 검색

연예인의 기획사 홍보팀, 홍보대행사, 그리고 기자들의 노고가 있기 때문이죠. 미리 기사를 준비해두고 트래픽이 오를 타이밍에 맞춰 배포하는 것입니다.

보도자료는 이렇게 PR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마케팅으로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뉴스 검색
네이버 뉴스 검색

좀 더 마케팅에 가까운 PR의 사례. 예능에 PPL이 나오면 그에 맞춰 기사를 배포합니다. 검색 최적화와 더불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죠.

동일한 내용의 기사가 이렇게  ‘관련뉴스’로 묶여있는 게 보도자료를 기사화한 것입니다. 초기 스타트업은 마케팅 예산이 별로 없잖아요. 그런데 보도자료는 비용 없이 실을 수 있기에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해볼 만한 것 같습니다.

 

마케팅을 위한 보도자료 활용법

1.이슈 만들기

3_이슈_메이킹

어떤 참신한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한다면, 마케팅 전-중-후 과정에 걸쳐 이를 부지런히 알리고 이슈로 만들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죠.

아시다시피 언론 기사는 이런 이슈 부스팅에 효과적입니다.

4_이슈_부스팅

이걸 적극적으로 이용해 노이즈마케팅에 나서서 이슈메이킹에 성공하면 어마어마한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도 있습니다. (근데 작정하고 기획하면 또 잘 안 되는 게 함정)

노이즈마케팅을 잘 활용한 스타트업 도르시아. ^^
노이즈마케팅을 잘 활용한 스타트업 도르시아. ^^

사실 저도 살짝 틀어서 따라 해봤는데, 저흰 잘 안 되더라고요. 돈 안 쓰고 하려고 해서 그랬을까요? (흙흙… 흙수저)

 

2. 정보 제공하기

아크로팬
아크로팬

설문조사나 통계 등의 정보를 시의성 있게 제공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특별한 보도자료 소재가 없는 경우에도 언론에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노출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2.5. 이슈 만들기+정보 제공

적절한 컨텐츠가 있다면 두 요소를 섞으면 더욱 좋습니다. 저희도 종종 보도자료를 활용한 마케팅을 하곤 하는데요.

7_이슈_요소

주말에 데이터를 풀어보며 놀던 중 ‘아이폰 유저의 평균 호감도가 안드로이드 유저보다 높다는 결과를 발견, 재밌겠다 싶어 기사로 내본 일이 있습니다.

8_반응

기사화된 ‘컨텐츠’를 페북에 올리자 반응이 좋았습니다. 수만 개의 댓글이 달리고, 각종 페이지 및 커뮤니티에 확산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친구가 “너네 기사에 나왔는데 아냐?”며 카톡을 하더라고요. 내가 보낸 건데 순진한 놈. ㅎㅎㅎ

9_앱스토어_핫이슈

이걸로 이틀간 앱스토어 인기검색어 및 안드로이드 핫이슈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그만큼 신규유입도 많았습니다. 마케팅 비용은 총 5만원이었습니다.

10_타이핑

이런 마케팅 전략이 힘센 이유는 사람들이 기사화된 ‘컨텐츠’는 광고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보도자료는 기본적으로는 PR의 영역이지만 활용에 따라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 되기도 합니다. ‘컨텐츠’의 중요성에 관해선 지난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3. 연재하기

우수한 컨텐츠 생산능력이 있다면 매번 보도자료를 뿌리는 대신 아예 미디어나 플랫폼에 연재 계약을 맺고 주기적으로 노출시킬 수도 있습니다.

  • 연재할 컨텐츠가 있다면 도움될 사이트들
  1. ㅍㅍㅅㅅ (와 기타 등등의 뉴미디어 )
  2. 비석세스 (등의 스타트업 미디어)
  3. 오마이뉴스 (등의 참여형 언론)
  4. 쉐어하우스
  5. 위키트리
  6. 각종 소셜미디어 (페북, 인스타, 트위터, 카스, 빙글)

(그렇습니다. 외쳐 ㅍㅍㅅㅅ!)

이 사이트들은 컨텐츠 제공 및 기고가 이뤄지는 곳들입니다. 이 밖에도 인기 페북 페이지의 컨셉에 부합하는 컨텐츠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끝판왕은 인맥. ^^;

 

마케팅 6의 법칙

11_풍경

이같이 주기적인 노출이 중요한 이유는 ‘6번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우리 뇌는 6번 이상 접한 정보는 중요한 정보로 인식한다”는 게 요지입니다.

저 있어 보이려고 큰 얘기 하는 거 싫어하는데요, 이건 맞는 얘기 같아서요. 단어를 외울 때도 계속 반복해서 보면 외워지잖아요?

원문: 스타트업 하고 앉아있네

Filed Under: IT, 마케팅, 스타트업,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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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분야 베스트셀러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의 저자입니다. 홈·오피스 설치/관리 플랫폼 '쓱싹'을 운영하고 앉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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