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직장에서 거래처와 전화할 때 많이 쓰는 영어 표현을 10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토론토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시절, 많은 건축회사 클라이언트와 통화할 때 거의 매번 매일 써먹었던 표현들입니다.
- What can I do for you today?
- How can I help you?
기본적으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무슨 일로 전화하셨죠?” 이렇게 말할 때 쓰는 두 표현입니다.
- Is there anyghing else I can help you with today?
이 표현은 일반 스토어 계산대에서도 점원이 많이 하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어떤 말 하는지 몰라요. 너무 빨리 말하니 그냥 anything else만 뒤에 들립니다.
- Do you have something (in front of you) to write/take this down?
- Are you ready?
전화 받는 분에게 메모를 부탁하기 전에 “메모하실 수 있죠?”라고 말할 때 쓰면 됩니다.
- We have a three-way phone call with Amy from ABC company.
- I have Amy from ABC on the line.
ABC 회사의 Amy과 그룹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 Let me connect us right now.
그룹 통화 같이 해요.
- Put him/her through.
그분 연결해 주세요.
요즘은 일할 때 여러 명이 동시에 그룹 통화를 할 일이 많죠. 그것을 a three-way phone이라고 합니다.
- Do you have (our agreement/document) in front of you right now?
- Do you have access to ( our agreement) right now?
- If you pull up our document, turn to page 3, look at paragraph 3, you can see that~
문서를 올려주시고요, 3페이지를 펴서 세 번째 문단을 보시면 ~을 보시게 될 거예요.
전화상으로 업무를 지시하는 건 참 힘든 일입니다. “그 서류 있잖아, 거기 몇 페이지에 어디 보면 나오잖아” 뭐 이런 표현을 자연스럽게 하려면 위의 표현을 익혀주세요. 쉽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 Can you spell that out for me?
- Can you spell it out for me?
- X as in X-ray; I as in India; Y as in yellow; U as in Umbrella.
전화상으로 스펠링을 말하는 게 쉬운 게 아닙니다. 알파벳을 정확하게 말하는 게 은근히 까다롭습니다. 그럴 때는 ‘~~ 에 뭐’ 이 표현을 쓰기 위해서 ‘A as in Apple’을 써먹으시면 됩니다.
- Just to make sure I got that right. You said…
- Let me repeat that just to make sure.
전화상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잘 되어야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확인 작업이 꼭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뭔가 멍한 것 같으면 다시 말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죠. 그럴 때에는 위 표현을 쓰면 됩니다.
우리처럼 제2 외국어를 하는 사람들은 더 필요한 표현입니다. 이렇게 해도 뭔가 찜찜하다? “Email me! please”라고 말하면 됩니다. 메일 보내라는 거죠.
- I’ll call you back a litte later as soon as I have the information.
제가 알아보고 다시 전화드릴게요.
- I won’t keep you any longer.
- It was nice talking with you.
- I should let you go.
- I should get going.
통화를 마무리할 때쯤 쓰는 표현들입니다. 우리는 보통 ‘들어가세요~’라고 하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늘 항상 감사합니다. 라쿤잉글리시 Terry였습니다.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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