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자기 계발이 가성비가 좋습니다.
자기 계발, 자신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 직무상 필요한 스킬과 테크닉을 갈고닦기 위해 업무 외의 시간을 들여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큰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다짜고짜 남들이 하는 걸 따라 하거나, 당장에 일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거나, 스킬과 테크닉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자신에게 무작정 덧대려고만 노력합니다. 그래서 투자 대비 높은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속칭 가성비가 좋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할 줄 아는 것은 많지만, 잘하는 것은 없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4월을 맞는 동안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저 결심 또 결심이 이어졌을 뿐입니다. 하지만 실제 액션은 3일을 넘기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지속하기 위한 명분과 강력한 의지 부족이라고 스스로를 책망하기 바쁩니다. 우리가 ‘도중에 스스로 그만두는 실패’를 겪는 이유는 명분, 동기, 의지 부족 등이 아닙니다.
-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주제와 내용으로 자기 계발 영역의 과도한 목표를 세우고,
- 그 무거운 짐을 혼자 짊어지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 그것도 사전에 다른 책임들을 가볍게 하지 않고 말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무거운데 과도한 책임의 프레임을 씌워 스스로 포기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기 계발의 시작은 ‘무겁지 않게 또는 가볍게’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커다란 혹을 덧붙이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꾸준하게 할 수 있으며, 내 직무적 특성 및 성격에 맞게 조정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무엇이 어느 정도의 가치와 의미를 가질 수 있는 활동인지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 속 기획 활동은 ‘연속된 커뮤니케이션 속 리터러시(Literacy)’로 해석 가능합니다. 무언가의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나누기 위해 말과 글로 표현하며, 그들의 반응을 통해 기획서를 다듬고 실행합니다. 그 실행 과정에서 동료 및 고객의 소리를 여러 경로로 듣게 되고, 현재의 기획과 다음에 하게 될 또 다른 기획을 위해 지금까지 과정상의 모든 내용을 종합해 결과를 취합하고 다음 (버전의) 기획을 준비합니다.
- 내가 나에게 하는 것은 ‘생각과 생각의 커뮤니케이션’
- 생각을 바탕으로 나의 생각을 ‘말로 나누는 커뮤니케이션’
- 생각을 바탕으로 나의 생각을 ‘글로 나누는 커뮤니케이션’
- 누군가 나눠준 말과 글을 잘 듣고 이해 및 해석하는 ‘경청의 커뮤니케이션’
기획자라면 위의 네 카테고리를 훈련해야 합니다. 그 연습과 훈련을 통해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실제 업무적 성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 평소에 쉽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어디서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기획력을 높이는데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 큰돈 들이지 않고 하드/소프트 스킬을 닦을 수 있어야 합니다.
- 습관으로 전환해 ‘자연스럽게’ 정착시키고 꾸준히 단련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외에는 철저히 개인이 가진 직무적 특성, 지향하는 커리어, 속한 조직과 시장 등에 의해 특수성이 결정됩니다. 본 글은 일반적 영역에서 기획 직군에게 필요한 기획력의 기본기 성장을 다루니 오해 없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은 제가 일상 속에서 꾸준히 10년 넘게 추구하며 갈고닦은 것들입니다.
1. 생각과 생각의 커뮤니케이션
1-1. 일상 속 생각할 계기와 요소를 스스로에게 마구잡이로 던져줍니다.
호기심, 의구심이 들 수 있는 일상 속 생각할 꺼리를 스스로 찾아 던 저주고, 관련해 한 줌의 생각이라도 모아보려고 합니다.
1-2. 평소에 즐기는 것들에서 생소한 점을 찾으려고 합니다.
익숙한 것에서는 ‘색다른 생각’을 찾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보지 않던 관점으로 보거나, 보지 못한 면(面)이 있는지 여러 각도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1-3. 새로운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경험적 계기를 만듭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처럼, 나에게 새로운 생각을 갖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직접적 경험을 찾고, 시사점을 정리해봅니다.
1-4. 생각을 잘할 수 있는 시공간의 징크스를 만듭니다.
생각 다운 생각은 아무 때나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가 찾아올 수 있는 시공간을 찾아보고, 이를 반복해 재현할 수 있도록 합니다.
1-5. 생각이 필요 없는 행동에 생각을 개입해 다른 행동으로 전환합니다.
일상에서 하는 무의식적인 행동에 ‘생각’을 개입하여, 더욱 효과 및 효율적으로 전환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생각이 가지는 힘을 경험하고, 이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쌓입니다.
1-6. 혼자 있는 시간에는 ‘풀리지 않던 문제’에 대해 고민합니다.
변기에 앉아있거나, 샤워하는 동안, 혼자 길을 걸을 때 의외로 좋은 생각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의도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에 대해 더욱 심취해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1-7.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식으로 기록하고, 이를 구체화하려고 합니다.
생각 이후에는 그 생각이 날아가지 않도록 ‘메모’가 필요합니다. 어디에든 꾸준히 다양한 주제에 대한 내 생각을 완성된 글이 아니라, 메모를 통해 기록할 수 있어야 합니다.
1-8. 동종 업계 속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에 둡니다.
같은 말이라도 각자 다른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들과 나의 생각을 비교하거나,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기 위한 접근을 통해 합리적, 논리적인 답을 찾기 위한 식견을 갖출 수 있습니다.
1-9. 영감을 주는 다양한 재료들을 주변에 배치하고 수시로 접하려고 합니다.
일 관련한 영감은 일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생각의 힘’을 깨우기 위한 충분한 인풋이 필요합니다. 뭐든 좋으니 좋은 영감을 주는 걸 도처에 깔아놓습니다.
1-10. 특히 나에게 필요한 ‘읽을거리나 볼거리’를 우선 배치합니다.
생각 제어를 위해 환경의 통제가 필요합니다. 온, 오프라인 어디든지 나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여기저기에 배치 및 배열하며, 자동적으로 업데이트되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언제든지 좋은 생각이 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고 꾸준히 관리합니다.
2. 말에 의한 커뮤니케이션
2-1. 말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복식 호흡을 연습합니다.
코보다는 배에서 나오는 소리에 더욱 설득력이 높게 들립니다. 이를 갖기 위해 평소 복식 호흡을 연습합니다.
2-2. (필요하다면) ‘좋은 목소리’를 위한 훈련도 병행합니다.
누구와 어떤 이야기를 하는가에 따라 목소리 톤은 바뀝니다. 더 진지한 톤으로 이야기하려는 의식으로 평상시 일할 때 말하는 신뢰감 있는 톤을 갖기 위한 연습을 합니다.
2-2. 정확한 발음과 듣기 좋은 음률에 유의하며 말합니다.
부정확한 발음과 제멋대로의 음률과 음조는 상대방에게 잘 들리지 못합니다. 따라서, 또박또박 말하는 연습을 통해 전달력을 높여야 합니다.
2-3. 너무 빨리 말하지 않도록 합니다.
말이 빠르면 잘 들리지 않아, 대화 상대로 부적절하다는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천천히 말하도록 별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2-4. 생각하고 천천히 말합니다.
뇌;를 거치지 않고, 입으로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하지 말아야 하는 말을 하거나, 꼭 해야 하는 말을 빼먹기 쉽습니다. ‘음….’ 또는 ‘아~’를 하더라도, 내 생각을 전달하기 위한 적정한 생각하고 말하기 템포가 필요합니다.
2-5.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같은 말(단어)을 쓴다고, 같은 뜻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상호 오해가 없도록 단어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배려하며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2-7.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며, 말하려고 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사람만 있습니다. 그런 이와의 대화는 대화를 하는 시늉만 할 뿐 다시 대화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따라서, 무작정 나부터 말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2-8. 말 꼬리를 잡지 않도록 합니다.
논쟁을 벌이는 것과 말꼬리를 잡는 것은 한 끗 차이입니다. 마치 연인들의 대화에서처럼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티격태격이 아니라, 이견을 좁히기 위해 말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말을 공격의 대상이 아니라, 협의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9. 중요한 걸 강조할 때는 다양한 표현을 통해 말을 합니다.
좋은 말도 여러 번 반복하면 피곤함을 불러옵니다. 따라서, 은유, 비유 등 다양한 표현 기법을 통해 내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방면으로 힘을 실어 말하기 위해 연습합니다.
2-10. 주장에 힘을 실기 위해, 명확한 근거를 덧붙여 말합니다.
주장의 근거로 가장 좋은 것은 ‘데이터 및 정보’를 정확히 인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관련된 공부를 꾸준히 하고 머릿속에 담아 두어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 글에 의한 커뮤니케이션
3-1. 구어체와 문어체를 명확하게 구분해 사용합니다.
입으로 말할 때와 손으로 쓸 때는 다른 말을 씁니다. 이를 명확하게 구분한 표현과 형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위해 관련 분야의 다양한 글과 보고서 등을 상시로 살펴봅니다.
3-2. 연관된 비즈니스 영역과 세부 분야의 특성을 고려합니다.
비즈니스의 세부 분야에 따라 같은 말이라도 다른 뜻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고려해 ‘정확한 말’을 쓸 수 있도록 평소 ‘단어의 유의함’을 고려합니다.
3-3. 말보다 더욱 정확한 표현으로 적확한 뜻을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목적과 목표는 엄연히 다른 말인데 사람들은 목적을 목표처럼, 목표를 목적처럼 사용합니다. 글 또는 보고서는 기록입니다. 게다가 나를 대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확함을 넘어 적확한 표현을 쓰도록 유의합니다.
3-4. 글을 쓰는 대상, 목적, 채널에 맞게 쓰도록 합니다.
내부, 외부에 따라, 그 대상이 누구이고, 어떤 목적에 따라 적절한 형식과 내용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3-1에서 강조한 다른 글과 보고서를 가까이하고 벤치마킹의 대상을 수집 및 관리합니다.
3-5. 메일은 최대한 길지 않게 쓰도록 합니다.
메일은 다른 글쓰기에 비해 더욱 ‘간결하게,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쓸 수 있어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공식적 서한의 성격이 짙기 때문에, 애초에 비공식적으로 활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6. 보고서 쓰는 역량을 위해 다양한 보고서를 접하고 훔칩니다.
단순히 글을 쓰는 것과 ‘여러 종류의 보고서(기획서/결과보고서 등)’를 쓰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그들이 주장하고자 하는 바에 따라 어떤 형식을 통해 합리적 주장을 펼치는지 눈으로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표 그리기(Matrix)’를 잘할 수 있어야 합니다.
3-7. 단박에 완성된 글(보고서)을 쓰기보다는 완성을 위한 적절한 절차를 규정합니다.
말은 순발력 있게 촌철살인이 되지만, 글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결론을 짓기 위해 글 또는 보고서로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정상 협의의 단계가 꼭 있어야 하고, 공동의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협의에 의해 진행’할 수 있도록 적절한 절차를 만들고 지킬 수 있도록 합니다.
3-8. 주장과 그에 대한 근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도록 합니다.
주장에 대한 근거를 붙일 때 각종 말머리 기호와 숫자를 붙입니다. 이런 부분까지 신경 써가면서 ‘중요한 것부터 배열’할 수 있도록 하고, 세심하게 근거로 제시되는 부분의 글 길이까지도 고려해 ‘요약정리’하는 연습을 합니다.
3-9. 근거는 다양하게 붙이되, 주장이 흐릿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내 주장을 돋보이기 위해 근거로서 미약한 것까지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주장이 흐릿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3-10. 글만으로 불충분할 수 있으니, 다양한 소스를 활용합니다.
완벽한 글이란 없습니다. 그림, 도표, 다이어그램 등의 소스를 활용해 더 입체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합니다.
4. 경청의 커뮤니케이션
4-1. 다른 사람이 다 말할 때까지 말을 끊지 않으려고 합니다.
간혹 ‘끼어들기’를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말을 하려고, 말하는 사람을 공격하기 위해 끊는 것은 매우 좋지 못한 태도입니다. 끝까지 듣고 말할 수 있도록 합니다.
4-2. 메모 등 잘 듣기 위한 자세를 겉으로 드러냅니다.
말하는 사람에게 잘 듣는 중이라는 신호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에게 주의 집중하고, 몸을 기울이고, 적을 만한 걸 찾기 위한 자세로 들을 수 있게 노력합니다.
4-3. 때로는 대화의 연속성을 위해 대화록을 작성합니다.
더 집중해서 들어야 하는 진중하고 연속성 성격의 대화는 대화를 나누는 이를 배려해 대화록을 기록 공유하고, 다음의 대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4-4. 일방적으로 듣고만 있지 않습니다.
대화이기 때문에 가만히 듣고만 있거나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합니다.
4-5.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수시로 질문합니다.
대화를 주도하는 이의 이야기 중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수시로 질문해 즉시 궁금점을 해결합니다.
4-6. 질문을 통해 문답이 아닌 자연스러운 대화를 지향합니다.
‘질문’이라는 활동을 통해 단순한 문답 형식보다는 자연스러운 열린 대화를 지향합니다.
4-7. 다양한 이들과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기획은 의외의 곳으로부터 색다른 자극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고려해 대화의 상대를 특정 짓거나 제한하지 않도록 합니다.
4-8. 대화의 수준을 높여줄 수 있을만한 계기를 만듭니다.
대화하는 사람 또는 주제를 바꿀 수 있을만한 계기를 만듭니다. 그로 인해 제반 및 배경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접목을 고려하도록 합니다.
4-9. 맞장구를 잘 쳐줄 수 있도록 연습합니다.
내 생각을 발전시키기도 하지만 우리 공통의 생각이 발전되는 것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확실한 리액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합니다.
4-10. 남이 가진 좋은 생각은 이해보다는 암기를 하려고 합니다.
아무리 들어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녹음, 메모, 암기 등을 통해 추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기획자는 기획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획자의 범주는 매우 넓습니다. 대다수의 직무가 어미에 기획을 붙여도 어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략, 회계(재무), 인사, 마케팅, 브랜딩, 영업, 생산, 서비스 등등,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직장에서 근무하는 이들이라면, 모두가 자기 분야에서 조직과 고객이 원하는 기획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 모두는 기획자입니다. 하지만 기획자로 갖추어야 하는 T.A.S.K(Thinking, Attitude, Skill, Knowledge)를 자신이 기대하는 커리어의 목적과 목표에 의해 관리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당장의 눈 앞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디서든지 써먹을 수 있는 스킬과 테크닉에 치중하는 모습입니다. 게다가 꾸준히 인풋을 받을 체제 및 환경을 구축하기보다는 그때그때 필요한 걸 찾고, 머리보다는 손과 발에 익히는 것에 치중합니다.
그보다는 내가 가진 생각의 폭과 깊이를 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말하기, 쓰기, 듣기 등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전과 다른 상황과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다른 해석을 내놓을 수 있도록 꾸준히 의식하고 시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곧 기획력을 높이기 위한 가장 쉽고도 어려운 부분입니다. 꾸준하기도 해야 하고, 매회 다른 지점을 찾기 위한 끈기와 의지도 있어야 합니다. 결국 답은 ‘생각다운 생각’입니다.
원문: 이직스쿨 김영학의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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