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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몰락이 다가왔다고?

2019년 10월 25일 by 김동주

가끔 여기저기 번역하는 Marketwatch의 기사 「Death of ‘Soul of Capitalism’: Bogle, Faber, Moore」를 번역해보았습니다. 원제를 직역하면 ‘자본주의 영혼의 죽음’인데, 영혼의 죽음보다 자분주의의 몰락이라는 표현이 더 자연스러워 보여서 의역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자본주의의 몰락에 다양한 근거를 제시합니다. 몇 가지 추려보면,

  1. 미국은 외채가 너무 많아서, 결국 외국은 미국 채권을 갑자기 팔기 시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것을 팔기 시작하면서 달러화의 가치가 폭락하고, 달러화의 기축통화 지위가 위험해질 것이다.
  2. 미국 부채의 규모는 11조 달러에서 23.7조 달러로 크게 늘어날 것이다.
  3. 서방과 이슬람의 전쟁은 지속될 것이다.
  4. 미국의 상위 1% 가 미국 전체 부의 90%를 차지한다.
  5. 빌 그로스가 ‘뉴 노멀’이라는 표현을 쓰는 등 장기적인 저성장을 예고한다.
  6. 월스트리트의 HFT(High Frequency Trading)을 하는 회사들이 좀비 주식(AIG, FNMA, FMAC)을 트레이딩하며 떼돈을 번다.
  7.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 FRB)는 또 다른 정부의 하수인이 되어 몰래 돈을 찍는다.
  8. 미국퇴직연금(401k)의 수익률이 최근 10년 동안 -26%였다.

이런 기사들을 읽고 나면 투자가 두려워집니다? 그렇지 않나요? 쉽게 주식, 채권 등을 매수할 용기가 나지 않을 것 같아요. ​​아 그런데, 제가 이 기사가 언제 나온 건지 얘기를 안 했네요. 이 기사는 2009년 10월 20일에 나왔습니다. ​미국의 향후 10년간 역대급 Bull 장을 앞둔 바로 그 시기에 나왔던 기사입니다.

출처: Portfolio Adviser

거리가 피로 물들 때 우리는 매수 버튼을 용감하게 누를 수 있을까요?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기사 중에서 우리는 신호와 소음을 구분할 수 있을까요?

원문: 투자 스터디

Filed Under: 경제

필자 김동주 twitter facebook

이루다투자일임 대표. 창업한 회사를 엑싯하여 부를 얻은 뒤, 금융 전문가에게 맡겼으나 이익을 얻지 못했다. 이에 스스로 열정을 갖고 다양한 투자를 섭렵한 끝에 올웨더에 정착하였다. 블로그와 유튜브에선 김단테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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