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의 탄생을 말하기 위해 대략 1950년대로 돌아가겠습니다. 남북전쟁이 끝나고, 노예가 해방된지 대략 100년 정도 지난 때였죠. 인종차별이 대놓고 심했던 시기였습니다. 당시 재즈와 블루스 등의 흑인 음악은 하위 문화였죠. 지금부터 말하고자 하는 로큰롤(rock and roll) 역시 흑인 문화에 빚지고 있습니다. 당시 블루스 음악이 나오는 조금 질펀(?)한 파티에서 인기를 끈 춤의 이름이 로큰롤이었죠. 이미 아시겠지만 블루스란 흑인 노예들의 노동요나 민요로부터 시작된 … [Read more...] about 촌스럽지만 그게 멋있다! 1950년대 록큰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