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취선 - 여기서부터는 '쇼'입니다 실로 '버라이어티'한 시대다. 유명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드라마의 주연급 배역을 꿰차고,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순위를 가리고 탈락자와 우승자를 뽑는 일종의 오디션에 참가한다. 인디의 메카라던 홍대입구역 앞은 클럽과 오버그라운드 씬 가수들의 공연장이 들어찼고, 음악성을 인정받던 언더그라운드 씬의 밴드들은 TV에 나와 다른 음악인의 심사를 받는다. 2003년 '텐 미니트' 신드롬으로 가요대상을 수상했던 이효리는 2009년엔 '패밀리가 떴다'로 연예대상을 … [Read more...] about 씨엔블루 음원 도용 사태: 누가 제일 악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