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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 독자의 경계가 없는 이슈 큐레이팅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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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피드가 트래픽을 쓸어모으는 시스템 분석

2015년 1월 14일 by 윤수영

buzzfeed1. Hot하고 hip하고 it한 기업, 버즈피드

· 2014년 9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매체

– 2014년 9월 기준으로 월간 순수 방문자 수 1억 5천

– 인스타그램은 1억, 뉴욕 타임즈는 7천만

· 소셜·모바일 시대에 성공적으로 적응

– SNS 비중이 전체 트래픽의 75% 이상

– 모바일 비중이 전체 트래픽의 60% 이상

· 실리콘밸리의 유명 VC 안드레센 호로비츠로부터 5천만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 솔직히 얼마를 유치했고 얼마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는지가 왜 중요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 소프트뱅크벤처스도 주요 주주 (어디에나 있는 손정의)

 

2. 퍼지면 퍼질수록 좋은 버즈피드의 콘텐츠

· 처음부터 공유를 통한 바이럴을 노리고 콘텐츠를 기획·생산·유통

– 어떤 콘텐츠를 공유했다는 것은 그 콘텐츠를 제대로 소비했고, 공감했다는 뜻

– 콘텐츠를 많이 공유시킬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설득력 있는 콘텐츠를 적절한 대상에게 노출시킨다는 뜻

– 즉, 버즈피드는 현재 시장 상황에 알맞은, 효과적은 콘텐츠 생산 능력 보유

· 남의 플랫폼에서 돌아다니는 콘텐츠로 돈을 어떻게 벌지?

– 버즈피드만의 독특한 BM

– 어떤 플랫폼에서 소비되든, 소비되기만 하면 버즈피드에 돈을 가져다주는 모델

 

3. 버즈피드가 돈 버는 방법

· Sponsored Contents 제작

– Native Ads 제작 대행사,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다

– 콘텐츠같은 광고, 광고여도 상관없는 콘텐츠

– GE나 Toyota 등, 대형 광고주들과도 슬슬 계약 체결 중인 모양

· 광고는 오히려 타 플랫폼에서만

– 타 플랫폼(예: 페이스북, 유튜브)에 페이지/채널 등을 개설

– 2013년 COO인 Jon Steinberg에 따르면 이러한 광고 수익이 약 ¼ 가량을 차지한다고

· 2014년 매출 1.2억 달러 예상 (출처: 블룸버그)

– 2013년 6천만 달러의 두배

– 버즈피드도 예상하지 못한 일

– 흑자라는 사실 외에, 아직 버즈피드 측에서 공식적으로 주체적인 재무 상태를 공개한 적은 없음

 

4. 버즈피드가 효과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법

· 모바일, 디자인, 포맷

–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한 사람이

* 개취끼리의 충돌은 최대한 방지하는 것이 버즈피드의 방식

· 콘텐츠 생산자끼리의 경쟁

– ‘공유’라는 분명한 성과 측정 지표가 있기 때문에 가능

· 데이터, 데이터, 데이터

– 직관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야

 

5. Dao Nguyen, 버즈피드 데이터 신화의 핵심 인물

· 2012년 버즈피드에 ‘Director of Growth’로 합류한, 올해 미국 나이로 마흔인 누나

– 현재 팀원은 그녀를 포함해 열 명

· 2년만에 버즈피드의 월간 순방문자 수를 2천8백만에서 1억5천만으로 끌어올린 장본인

– 그녀의 기여도에 대해서는 내외부를 막론하고 이견이 없는 모양

· 성공 요인

– “낮은 곳에 열려 있는 과일만 따먹으면 안 된다”

*그야말로 끊임없이 새로운 실험, 물론 항상 성공한 것은 아니라고

– “데이터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말해주지만, 그 일이 왜 일어나는지는 말해주지 않는다”

* 인사이트를 도출해낼 수 있는 정선적 역량의 중요성, 역시 사람이 전부

– “버즈피드에서는 모든 구성원들이 ‘자기 자신의 일’을 한다”

 * 매우 분명하게 설정되어 있는 목표에 따라 각자가 자율성을 가지고 업무 진행

· 다오 응우옌 이후, 버즈피드의 모든 의사 결정은 데이터 기반

 

6. 페이스북, 버즈피드의 첫 번째 주력 플랫폼

· 버즈피드는 처음에 페이스북에만 집중

– 너무 많은 플랫폼에 최적화되려고 하면 안 됨

· 공유 잘 되는 콘텐츠 유형

– 향수를 자극하면 공유가 잘 됨

* 특히 2000년대 이야기가 반응이 좋다고

– 로컬 콘텐츠

* 대부분의 페이스북 인맥은 지역 기반으로 형성되기 때문

· 현재 버즈피드는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되는 콘텐츠 사업자

– 2위인 허핑턴포스트의 약 2배, 3-5위인 Fox, ABC, Upworthy보다는 5-6배 가량

 

7.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 포맷을 개척해 나가는 버즈피드

· 리스티클

– 버즈피드의 초기 주력 포맷

– 예: “당신이 윤수영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33가지 이유”

· 퀴즈

– 리스티클의 피로도가 감지되자마자 버즈피드가 내놓은 모델

* 현재 게임 형식으로 보다 진화된 포맷 개발 중

– 버즈피드의 퀴즈 생산량과 페이스북에서의 버즈피드 콘텐츠 공유량은 비례

· 비디오

– 차세대 주력 콘텐츠 포맷

 

8. 비디오, 버즈피드의 차세대 주력 콘텐츠

· 2012년부터 시작, 팀원은 40명

– Andrew Gauthier가 non-sponsored 비디오 파트의 책임자

– 길이, 형식(단편, 시리즈), 주체, 캐릭터 등을 가지고 다양하게 실험

– 최종 목표는 긴 시리즈들

· 2014년 9월 현재

– 일주일에 30개 이상의 비디오

– 유투부 채널에서 꾸준히 게시물당 평균 20-100만의 조회수

· 버즈피드의 비디오 인사이트

– 잘 통하는 동영상은 거의 언제나 글로벌하다

– 플랫폼별 다른 전략: 유튜부랑 페이스북에서 통하는 동영상이 다르다

– 관계에 대한 동영상은 그 관계에 놓여 있는 사람들끼리 공유되기 쉽다 (예: 커플이면 공감하는 상황)

· 내부에서 평가하는버즈피드 비디오 프로젝트의 성공 요인

– 다른 팀이 축적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잘 활용할 수 있었던 것이 큰 도움

– 분업 없음. 감독/촬영/편집을 혼자서. 그래야 ‘자기 꺼’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한다

* 좀 혼잡할 수는 있지만, 혼잡함이 때로는 도전정신과 인사이트를 이끌어낸다

 

9. 버즈피드는 버즈피드, 그래서 어쩌라고?

· 대부분의 콘텐츠들이 SNS에서 소비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 그렇기 때문에 SNS에서 유통시키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수익구조가 필요

– SNS에서 잘 유통될 수 있는 콘텐츨르 생산하는 것도 중요

· 갈수록 정교해지는 콘텐츠 산업의 플레이어

–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

– 그러나 여전히 중요한 것은 사람

* 데이터(data)를 정보(information)로 변환하는 건 직관의 영역

* 우수한 인재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 구조 설계가 중요

· 이것도 얼마 안 감

– 끊임없이 ‘다음’을 내다보고 도전과 실험을 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제일 중요

* 구글의 룰: 핵심 제품 70%, 신규 제품 20%, 장기 프로젝트 10%

출처: 바보들의 세상 아름다운 세상

Filed Under: IT, SNS, 스타트업, 테크

필자 윤수영 twitter facebook

아이고 재밌다~사는 거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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