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깁슨이라는 무척이나 귀여운 어린 아이가 있다. 이 아이는 1살 때부터 농구 경기를 풀로 보기 시작했고, 지금도 농구를 좋아한다. 여기까지는 아름다운 이야기다.
그 소년은 2년 전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를 알게 된 NBA 농구팀 유타 재즈는 소년과 1일 계약을 맺었다.
유타 사장 랜디 릭비는 기자회견에서 “우린 어린 팀이고 좀 더 어린 선수를 데려오기로 했다”고 유쾌하게 밝혔고, 계약서 사인은 크레파스로 이뤄졌다.
JP 깁슨은 유타 재즈의 선수들과 함께 청백전을 했고, 멋진 덩크까지 선보였다. 아래는 그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