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아이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처음커피. 원두에 이어 부비새 원두드립세트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2종의 블랜드가 이런 풍미를 가지고 있다는군요.
약 80도 전후의 뜨거운 물을, 어디에선가 본듯한 바리스타의 섬세한 손짓으로 조금씩 내려주면 됩니다. 사실 저는 아이스커피를 바로 쏟아붓는 스타일이라, 아직도 인생의 뜨거운 맛을 못 봐서 그런지 뜨거운 음식을 피하기 때문에, 짧고 굵게 내리고 아이스커피를 만들어 먹습니다.
부비새 캐릭터가 귀여워서 냉장고에 붙여봤습니다.
커피머신이 없어도 집에서 쉽고 편하게 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고, 보육원 아이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이제 가을 문턱이니 주문해서 아침저녁으로 한 잔씩 즐겨보세요. 저는 부비새 원두로 하루에 7잔 이상 마십니다. 정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