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의사가 바쁜 삶을 조율해 나가는 방법
우리는 늘 바쁘거나, X나게 바쁜 경우가 많습니다. 인건비를 어떻게든 아끼려는 사업주는 한 사람이 어디까지 해낼 수 있을지 시험하는 것 같지요. 우리가 처한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우리는 이 일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세상에 있는 직업 중에 늘 긴급하고, 늘 중요한 문제를 처리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다양한 사람이 있겠지만, 응급실 의사만큼 긴급하고 중요한 문제를 매일 처리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오늘의 TED x PSYCHOLOGY는 응급실 의사 ‘Darria Long’의 미치게 바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다루었습니다.
핵심 요약: 미치게 바쁠 땐, 준비 모드를 활성화시키자
1단계 – 끊임없이 분류하라
- 빨간색 – 당장 위험함
- 노란색 – 심각하지만 당장 위험하진 않음
- 초록색 – 경미함
- 검은색 – 바꿀 수 없음을 받아들이고 목록에서 뺄 것
2단계 – 미치게 바쁠 것을 예상하고 쉽게 해낼 수 있도록 설계 하기
- 계획하기
- 자동화하기
- 같은 자리에 도구 두기
- 유혹을 떨쳐버리기
3단계 – 다른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집중할 것
내면의 독백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에게 동정심을 가질 때, 뇌는 더 많은 정보를 얻고, 더 많은 가능성과 더 나은 결정을 내린다.
이해 더하기
- 우리가 정신없이 바쁠 때에는 그것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진다.
- 스트레스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바꿀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 빨간색이 아닌 것들이 방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시끄럽다고 빨간색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 초록색에 대해서는 “저건 초록색 일이다. 지금 안 해도 누구도 죽지 않는다.”라고 상기해야 한다.
-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검은색은 뺄 것.
- 더 많은 결정을 내려야 할수록 우리의 뇌는 더 지치게 되고,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감소하게 된다.
생각 더하기
자동화
우리는 늘 구매해야 하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즉석밥이나, 휴지, 세제 등이 그렇지요. 어차피 구매하는 것이라면, 정기배송을 시켜 놓고 우리의 인지 에너지를 아끼는 것을 추천합니다. 쿠팡이 그 역할을 할 수 있겠네요. 정기 배송을 하면 조금은 가격을 더 깎아주는 혜택도 있습니다.
경험이 쌓여야 할 것
Darria long은 우리가 처음으로 해야 할 일은 분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처음엔 시행착오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게 정말 급하고, 어떤 게 지금 급하지 않은지는 처음에 보는 것보다 나중에 결과로써 알게 되는 것들이 있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이 분류 능력 역시 경험이 쌓이면서 높아질 것입니다.
하루의 시작을 ‘분류하기’를 통해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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