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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서 레버리지는 절대 인내심보다 좋은 전략이 아니다

2020년 6월 5일 by 피우스

※ The Irrelevant Investor의 「More is Less」를 번역한 글입니다.


과도한 레버리지만큼 주식시장에서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나쁜 투자 전략도 없다. ​뉴욕 타임스의 기사 「‘악마와 흥정’— 도를 넘은 에어비앤비 잔치 후 날아온 고지서」에서는 이렇게 쓰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셰릴 도프는 에어비앤비로부터 새로운 예약 전화를 받을 때마다 “마법의 돈”이 굴러 들어온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예약 취소 전화가 걸려오고 그럴 때마다 경제적 고통을 느끼고 있다.

빚을 못 갚아 파산 신청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절대 즐겁지 않지만, 투자에 있어서는 레버리지(빚)를 덜 사용하는 편이 더 좋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투자자들은 종종 “만일 주식들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 그리고 내게 투자할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면,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는 편이 더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곤 한다.

최근까지 이런 식의 전략을 사용한 투자자들이 아주 흥했다. 지난 5년 동안 S&P 500 지수는 75%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XL(Direxion Daily S&P500® Bull 3X Shares; S&P 500 수익률의 3배)는 240% 상승했다.​하지만 시장이 붕괴되자, 레버리지 상품이 가지고 있던 이점이 단숨에 사라졌다.

​​역사상 가장 빠른 약세장 기간 중 이 레버리지 3배 ETF를 보유한 투자자들의 참담한 기분을 충분히 상상할 수 있다. 단 23거래일 만에, 1,000원에서 770원이 사라졌으니 말이다. 왕처럼 살았던 삶이 이제 거지꼴로 변했다.

​​행동 경제학의 철칙 중 하나는 ‘시장 상황이 잘 돌아갈 때, 투자자들은 계속 더 부자가 될 수 있다고만 생각한다.’는 것이다.

​레버리지는 좋은 것을 위대한 것으로 가장 빠르게 만드는 방법이기만, 좋은 것을 쓰레기로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하다. 시장의 모든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은 레버리지가 인내심보다 결코 나은 전략이 아니라는 사실을 배운다.

​원문: 피우스의 책도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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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피우스 twitter

전업 백수 투자자이며, 네이버 블로그 ‘피우스의 책도둑 &’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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