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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키보드와 함께 온 4세대 아이패드 프로

2020년 3월 25일 by 고든

애플이 4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습니다. AP는 의외로 A13X가 아닌 A12Z로 성능 향상 폭은 생각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1년 반 만에 나온 것 치고는 그렇게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는 없어 보이지만 아이패드 최초로 카메라 모듈을 탑재하고, 신상인 매직 키보드가 생겼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출처: 애플

통상 아이패드의 카메라 성능은 동시대의 아이폰보다 낮았지만 1,200만 화소 광각(4K 영상 촬영 지원)과 1,000만 화소 초광각, 그리고 LiDAR 스캐너의 조합으로 아이폰에 견줄 수 있는 성능을 지닌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LiDAR 스캐너가 실제 LiDAR 기술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라이더 스캐너는 AR 지원을 위한 것으로 매우 정교한 증강 현실 기술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11/12.9인치 스펙 비교. / 출처: AnandTech

매직 키보드는 349달러나 되는 고가로 사실 웬만한 저가 노트북, 태블릿 가격인데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사용하면 상당히 폼 나는 물건으로 보입니다. 새로 도입한 트랙패드는 마우스 패드와는 좀 다른 물건으로 터치 기반인 아이패드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제품 자체도 잘 빠졌지만, 홍보 영상 역시 애플답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물러난 지 이제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잡스의 감성은 그대로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애플은 ‘당신의 다음 컴퓨터는 컴퓨터가 아니다’라는 광고 문구로 아이패드 프로를 홍보합니다. 아이폰 역시 휴대폰이 아니라 아이폰이라고 했었죠. 하지만 가격은 이미 웬만한 노트북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 가격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쓰임새가 있어야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단순 문서 작성보다는 그래픽 작업이나 멀티미디어 감상, 그리고 어떤 자세로든 사용 가능한 태블릿 기능이 모두 필요한 유저에게 가장 안성맞춤인 기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기능보다는 블로그, 논문 작성 위주의 문서 작업, 그리고 R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을 더 많이 하기 때문에 윈도 태블릿이 훨씬 편합니다. 아이패드가 안 좋다기보다는 주 사용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원문: 고든의 블로그


참고

  • 「Apple Unveils New iPad Pro: A12Z Bionic, Camera w/ Depth Sensor for AR, Keyboard w/ Trackpad」, AnandTech

Filed Under: IT, 문화

필자 고든 twitter

http://blog.naver.com/jjy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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