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서 눈길을 끄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쇼핑백을 든 사람들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초대형 쇼핑백에는 옷이 가득합니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큰 쇼핑백을 거뜬히 들고 다니는 모습에 모든 사람이 깜짝 놀랐습니다.
쇼핑백에 적힌 브랜드는 프라이마크(PRIMARK)입니다. 프라이마크는 영국의 하이 스트리트 브랜드로 저렴한 가격에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끕니다. 프라이마크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필라델피아에 있는 킹 오브 프러시아(King of Prussia Mall)에 첫 매장을 열었습니다.
오픈을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해 초대형 쇼핑백을 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많이 살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프라이마크의 메시지를 기발한 아이디어로 전달합니다. 상상을 초월한 장면에, 깜짝 놀란 쇼핑객들이 프라이마크 매장으로 발길을 옮기지 않았을까요?
원문: 생각전구의 브런치
참고
- 「Primark Ambient Advert By Sleek Machine: Walking Billboards」, Ads of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