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오바마에게 “푸틴이 물에 빠진다면 구하겠는가?”라는 질문을 해서 논란이 일어났다.
이 질문은 정말 잘못된 것이다. 질문의 품격을 떠나, 이는 푸틴을 무시하는 처사다. 푸틴은 김일성, 허경영 이후 가장 위대한 존재로, 반인반신 박정희 전 대통령을 뛰어넘는 존재다. 이 위대한 푸틴이 어찌 물에 빠질 일이 있겠는가?
mentalfloss.com에서 보도한 푸틴의 믿을 수 없는 11가지 업적은 이를 뒷받침한다. 이를 정리해 봤다.
1. 푸틴은 46파운드짜리 강꼬치고기를 낚았다.
46파운드 = 20kg을 조금 넘는다. 가장 최근 푸틴이 이룬 기적으로 시베리아에서 낚은 고기다.
2. 푸틴은 고대 항아리를 찾았다.
흑해 아래에서 고대 그리스 암포라를 발견했다.
3. 푸틴은 북극곰을 추적했다.
위성 추적장치까지 달아서 북극곰을 잡는 놀라운 힘을 보였다.
4. 푸틴은 해양과학에 도움을 주었다.
푸틴은 바다에서 쇠고래를 향해 석궁을 쐈다. 고래의 작은 피부 샘플을 얻어 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였다.
5. 푸틴은 갇힌 표범들을 풀어줬다.
저 따뜻한 표정을 보라!!!
6. 푸틴은 야생동물로부터 사람들을 구해줬다.
호랑이 따위는 푸틴에게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7. 푸틴은 두루미와 함께 하늘을 날았다.
신화에나 등장할 법한 저 위용.
8. 푸틴은 난파선을 방문했다.
1869년 핀란드 만에 침몰한 수심 200피트 아래 있는 난파선을 보러 감.
9. 푸틴은 실제로 하키를 정말 잘한다.
러시아 국가대표 골리를 상대로 슛아웃에서 골을 넣음. 직접 그의 실력을 보라.
10. 또한 푸틴은 유도도 잘한다.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11. 푸틴은 급류타기(래프팅)도 잘한다.
곰 따위는 타고 다닐 뿐이다.
편집: 리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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