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ip to content
  • Skip to secondary menu
  • Skip to primary sidebar
  • Skip to footer

ㅍㅍㅅㅅ

필자와 독자의 경계가 없는 이슈 큐레이팅 매거진

  • Home
  • 스타트업
    • 마케팅
    • 투자
  • 시사
    • 경제
    • 국제
    • 군사
    • 사회
    • 언론
    • 역사
    • 정치
    • 종교
  • 문화
    • 게임
    • 교육
    • 덕후
    • 만화
    • 스포츠
    • 애니
    • 연예
    • 영화
    • 인문
    • 음악
    • 책
    • 학문
  • 테크
    • IT
    • SNS
    • 개발
    • 공학
    • 과학
    • 디자인
    • 의학
    • 환경
  • 생활
    • 건강
    • 부모
    • 성인
    • 여행
    • 영어
    • 음식
    • 패션
  • 특집
    • 개드립
    • 인터뷰
  • 전체글

머릿속 단어를 음성 신호로 바꾸는 번역 장치

2019년 6월 28일 by 고든

이 뇌 임플란트는 신경 네트워크와 함께 작동하여 뇌 패턴을 성대 움직임과 일치시킵니다. 출처: UCSF

과학자들이 머릿속으로 생각한 단어를 파악해 합성음으로 바꿔주는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뇌에 이식하는 임플란트 전극 장치를 이용해 전기적 신호를 해석하는 방법인데, 물론 생각 자체를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를 개발한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팀은 사람이 말을 할 때 입과 턱, 후두 등이 움직이는 신호를 해석하는 대안을 생각했습니다.

고발라 아누만치팔리(Gopala Anumanchipalli)가 이끄는 UCSF의 연구팀은 성도(vocal tract, 후두에서 입과 코까지 소리가 나오는 통로)의 신호를 파악하는데 주력했습니다. 물론 100% 정확하게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보통 마음속에서 단어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실제로 말을 하지 않더라도 신호가 생성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5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연구팀은 69%의 정확도로 대상자가 생각한 단어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 길이 멀지만, 의식은 있어도 사지가 마비되거나 다른 이유로 말을 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번역 장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뭔가 공각기동대에서 나오는 전뇌화의 전 단계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원문: 고든의 블로그


참고

  • 「Brain implant developed that turns brain signals into synthesized speech」, New Atlas
  • 「Speech synthesis from neural decoding of spoken sentences」, Nature

Filed Under: 테크

필자 고든 twitter

http://blog.naver.com/jjy0501/

Primary Sidebar

SPONSORED

RECOMMENDED

Footer

ㅍㅍㅅㅅ

등록번호: 서울, 아03293
등록일자: 2014년 8월 18일
제호: ㅍㅍㅅㅅ
발행인: 이승환
편집인: 이승환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69 12층
발행일자: 2014년 8월 18일
전화번호: 010-2494-1884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환
Privacy Policy

Copyright © 2025 · Magazine Pro on Genesis Framework · WordPress · Log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