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은 contemporis의 「3,000 Coffee Capsules With Programmable LED Lights Have Been Used To Create This Retail Facade」을 참고로 하였습니다.
생각전구도 커피를 매일 마십니다.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커피의 맛과 향기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스마트 캡슐 기술을 이용해 커피를 그라인딩 직후의 상태로 보존하여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캡슐 커피가 선을 보이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중 네슬레의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Nescafe Dolce Gusto)가 대표적입니다.
최근 중국 상하이에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최초의 콘셉트 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색이 바뀌는 조명으로 장식한 매장 입구가 특히 눈에 띕니다.
매장 입구는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커피 캡슐을 사용했습니다. 무려 3,000개의 캡슐을 진열하고 이 중 1,000개의 캡슐에 LED 조명을 내장했습니다. LED 조명은 프로그램에 의해 컬러가 바뀌면서 화려하게 사람들을 끌어들입니다.
매장 내부도 돌체 구스토 캡슐 커피의 패키지를 그대로 활용했습니다. 돌체 구스토는 커피의 종류를 컬러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박스를 컬러별로 벽 전체에 진열하니 마치 매장 안에 무지개가 뜬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의 다양한 맛의 커피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가 화려한 컬러와 조명이 조화를 이루며 확실하게 전달됩니다. 3,000개의 캡슐 커피와 특별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는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매장은 중국 디자인 회사 SODA Architects의 아이디어입니다.
원문: 생각전구의 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