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머스 플레이어들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롯데
왜 롯데부터 시작이냐고? 롯데가 매출 1등이니까.
- 장점
당신이 아는 모든 유통업태는 다 가지고 있다. 모르는 것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전통의 강자이자 오프라인 끝판왕이다.(아울렛, 백화점, 면세점, 할인점, 슈퍼, 편의점, 롭스, 하이마트 등) 여기에 이커머스까지 합치면 크다(롯데닷컴, 롯데홈쇼핑, 롯데마트몰, 롯데슈퍼몰, 하이마트몰, 등) 월마트가 한국 철수하면서 그랬다고 한다. 롯데 때문에 해먹기기 힘들어서 떠난다고. 우리가 이동하는 모든 동선에서 수없이 마주치는 매장들이 롯데의 것이다. 단순히 유통업체만 있냐? 아니다. 제조사도 다 직접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그룹의 재무 건전성 좋고, 기반 투자금 뽑아내기 좋고, 투자 여력도 있고, 실제로도 엄청나게 투입해서 한판 승부를 보겠다고 하니 기대해 봄 직하지 않을까.
- 단점
모두가 알다시피 오프라인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온라인으로 완전히 가지는 않고 통합한다, 투자한다는 이야기만 계속 나오고 있다. 이제는 하나로 합치면 좋을 것 같은데 제대로 통합해서 나올지가 미지수이다. 아무래도 밖에서 보기에는 부동산 투자한 게 올라서 형태가 없는 온라인을 잘 신경 안 쓰는 모양새로 비친다. 내부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이커머스를 고민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이라도 우선 통합 후 다음 작업을 하는게 나을 거 같은데, 몇 명씩 파견해서 작업한다고 될 수 있을까? 선 통합 후 처리가 좋을 거 같은데 통합은 언제쯤 할까? 그리고 이미지가 참 중요한 것이 기업이다. 짠돌이 이미지, 일본 기업 악플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좋겠다. 롯데가 짠돌이라고? 물론 계열사 간 차이는 있겠지만 짜지 않다.
- 의견
오프라인이 죽기야 하겠는가? 체질 개선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말이다. 온라인 싸움 같아 보여도 결국 오프라인 싸움이다. 무지막지하게 깔아 놓은 매장들 연결해서 어디는 모객용, 어디는 풀필먼트용, 어디는 DC창고화 해서 통합 이커머스 사이트로 돌리면 그 명성이 어디 가겠는가. 그런데 그거 할 생각은 있으신지…
2. 이베이
옥션, 지마켓, G9 따로 써줘야 하지만 사이즈 기준으로 퉁치자.
- 장점
이베이 이커머스 얘기할 때 항상 나오는, 대형 플랫폼을 기준으로 대한민국 이커머스에서 유일한 “흑자” 기업. 프론트 사이트는 분리되어 있지만 지원 업무 영역을 공통 운영하고, 효율을 극대화해서 실제 인력은 11번가보다 더 적다는 이베이 코리아다. 대한민국 이커머스의 역사이자 수많은 셀러 성공 신화를 만들어낸 지마켓, 아직 죽지 않았다. 열성 팬들이 많아서 PV(페이지 뷰), TTS(사이트 접속 시간)이 압도적으로 높은 옥션, 오픈마켓인 지옥을 스스로 부정하고 무료배송에 한 상품만 판매하는 데다가 사이트도 심플한 G9. 아주 3각 편대로 잘 굴리고 있다. 다른 말이 뭐가 필요한가. 이베이고 흑잔데. 그게 최고의 장점이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어마 무시한 대형 셀러들이 포진해 있고, 슈퍼 파워 컨슈머도 있다. 광고 수익도 아직 짱짱하다.
- 단점
하지만 요새 아무도 이베이에서 무언가를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이렇게 잊히다 보면 아무리 비용을 잘 관리해도 거래액이 무너지지 않을까? 무플 보단 악플이라고 했다. 요샌 그냥 아무도 언급도 안 해주는 느낌이다. 무언가 준비하고 있겠지? 그런 거겠지? 15조 가까이 되는 거래액이 어디 갑자기 가겠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검색해서 나오는 첫 몇 페이지를 고정으로 잡고 있는 메가 셀러들 덕분에 신규 셀러들이 늘어나고 있나 모르겠다. 신규 고객이 더 이상 늘지 않게 된 게 꽤나 오래된 것 같아 보이던데 말이다.
- 의견
그래도 이베이”코리아” 걱정은 아직은 하지 말자. 쿠폰이나 이벤트 등으로 진흙탕 싸움 크게 한판 벌일 자금과 덩치가 있는데 나 따위가 굳이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3. 쿠팡
‘내가 왜 No.3이란 말이냐. 내 매출액이 아주 그냥 짱 먹는데.’라고 하지 말고, 일단 이야기해 보자.
- 장점
가장 핫하다. 로켓배송이 대박이다. 써도 써도 마르지 않는 투자금이 있다. 100원 쓰면 200원 들어오고 적자 나면 더 큰 금액이 들어온다. 망한다 망한다 망할 걸? 했더니 더 크게 돌아온다. 이제는 어디까지 가나(?)하는 기대로 바뀌게 만든다.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밤 11시에 물건 사는 습관을 만들어 줬다. 그때 사도 내일 받으니까. 자체적으로 전국을 커버하다가 광역시만 직접 하고 나머지는 한진에 넘겨서 과도한 비용 소모를 막은 것도 잘한 일이다. 쿠팡 플렉스 도입해서 이슈 몰이도 하고, 말 그대로 플렉서블 한 배송 시스템을 갖춘 것도 놀라운 일이다. 입 아프게 말해서 뭐하랴. 로켓배송 짱짱맨이다. 소비자로서 가장 애정한다. 그러고 보니 지금이 딱 11시다. 허허.
- 단점
그런데 말입니다. 그 로켓배송이 정말 좋은데. 진~짜 좋은데. 어찌 적자를 막을 방법이 지금은 없네… 일부 효율 개선 작업과, 지금 만들고 있는 물류센터 가동 등을 통해 상황이 좋아질 것 같긴 하다. 그래도 너무 많은 비용을 투입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밤늦게 들어온 주문을 바로 처리해야 해서 합포장이 어려운 여건을 개선하기란 사실상 불가능 아닌가? AI를 써서 수요 예측을 한다고 해도 말이다. 고객의 패턴이란 예측 불가한 것이다. 그리고 고객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자면, 같은 로켓배송이고 똑같은 상품인데 가격은 왜 다르게 해 놓은 걸까? 낚시로 마진을 채우려는 것은 아닐 텐데 말이다. 이런 디테일이 조금씩 약해 보인다. 너무 빨리 커서 그런 걸까?
그리고 (근무해 본 적은 없지만…) 직원들 간의 불화 라고 해야 하나. 임원과 직원들 간의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과 의사소통의 부재, BS 님의 과격한 언사 등 내부 이슈 이야기가 계속 들리는 것도 위험요소이다.
- 의견
박상신 대표의 의견처럼 점차 물류의 중요성을 넘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할 때 쿠팡 창고에만 넣으면 배송은 고민할 필요가 없어지는 강력함이 지배할 때 쿠팡이 정점으로 올라설 수는 있겠다. 그러나 그때까지 수많은 경쟁사 들이 쿠팡을 가만둘 것인가? 너무 앞서 나가기 때문에 모든 커머스 경쟁사들이 쿠팡만 노리고 물고 뜯는데 말이다. 적어도 지금 규모 이상의 투자가 최소 1.5회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때도 가능할까?
4. 네이버
네이버 출신 누구누구가 만든 서비스, 네이버 출신의 000 를 영입, 잘나가던 네이버를 그만두고 창업한 000. 네 바로 그 네이버 맞다. 네이버를 커머스 비교하는 게, 그것도 4번째로, 쿠팡 다음인 것이 말이 되냐고? 사실은 네이버를 제일 위에 둬도 이상하지 않다. 이커머스 거래액 중 네이버를 통해서 이뤄지는 게 1/4이나 되니 말이다. 실제로는 네이버가 최고다 이 말이다.
- 장점
PC에서 모바일로 넘어가는 게 조금 늦긴 했다. 모바일은 네이버가 안 되나? 하는 말이 나오자마자, 모바일에 집중하더니 순식간에 압도적인 1등을 차지했다. 하겠다고 하면 뭐든 다 하는 네이버. 친구 같지만 니 목을 조여올 네이버. 쇼핑할 때 무엇을 제일 먼저 할까? 네이버에 검색해서 최저가를 비교한다. 그리고 네이버로 구매한다. 바로 그 네이버가 짱 아닌가? 절대 입점 안 하겠다던 쿠팡도 은근슬쩍 입점했다. 과거 이베이가 과도한 수수료를 이유로 퇴점했다가 거래액 차이를 보고 바로 다시 입점했다던 그 플랫폼이 네이버다. 미국은 쇼핑 검색은 아마존에서, 나머지 검색은 구글에서 한다는데 한국은 무엇이든 그냥 네이버에 다 검색한다. 개인적으로는 롯데와 더불어 Top pick으로 꼽겠다.
- 단점
이게 또 그냥 우리 앞마당 열어주는 것과 내가 직접 하는 건 역시나 1억 광년 정도의 차이가 있다. 그래도 네이버니까 잘할 거 같긴 하지만, 그랬으면 다른 곳들도 다 잘했지 않았겠는가. 지금 고객들도 많은 것 같고 셀러들도 무럭무럭 자라고 신규 셀러들도 요새 다 네이버 중심으로 하니까 그냥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언제까지 그 수수료로 감당할 수 있을런지? 흑자 규모가 엄청나니까 꽤나 투자할 금액은 있겠지만 이 커머스판이 몇천억은 눈 감았다 뜨면 사라지는 어마어마한 판인데? 11번가가 1등 한번 해보겠다고 그해 1년 동안 쏟은 돈이 자그마치 읍읍.
- 의견
물류 중요성도 알고 있어서 어딘가에 투자도 넣고, 오랜 기간 준비도 잘한 것 같고, 트래픽은 그냥 깔고 가고 있으니 하면 그냥 잘 될 것 같으니까 이제 그냥 아주 대놓고 하는게 어떨까?
5. 신세계
전통의 강자 중에 하나이자 “유통사관학교” 신세계. 애기들이 수퍼 가자 대신 이마트 가자! 라고 외치게 만든 미래 고객을 볼 줄 아는 신세계. 스윽 걸쳐봤는데 완전 대박 나서 신난 신세계이다.
- 장점
역시나 롯데의 유통 맞수답게 모든 유통업태를 거느리고 있다. 특히 이마트라는 걸출한 스타와 그 스타이름을 그대로 쓴 스타필드가 겉으로는 잘나가 보인다. 그래도 오프라인 기반 커머스 기업 중에는 온라인에 빨리 집중했고, 온라인에 대응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쿠팡이 힘이 빠졌을 때 이마트에서 진행한 “가격의 끝” 프로젝트는 정말 개인적으로 멋진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쿠팡의 분유, 기저귀 가격+로켓배송, 쿠팡맨의 훈훈함에 빠져 온라인 구매로 빠져들 때, 아니 최저가격, EDLP(Every Day Low Price)는 할인점이 최강이라며 1:1 승부로 만들어 버린 한판이었다. 오랜 기간의 노하우를 가진 MD 집단과 그들의 상품을 처리해 줄 수많은 매장과 사이트를 보유한 신세계. 투자도 크게 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특히 끊임없이 국내외 우수 사례를 벤치마크하고 개선해서 적용하는 부분은 강점 중의 강점이다. 온라인 배송 센터 등을 보면 짱짱맨.
- 단점
작년 초에 정용진 부회장이 비장의 카드로 꺼내든 투자금액이 지금 와서 보니 너무 적은 금액이었다… 쿠팡 투자금액에도 모자란 금액이었으니… 롯데 그분이 오셔서 한마디에 꺼낸 금액에 비하면 더더욱 초라한 금액이었다.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 돈이 ‘아주’ 중요한 싸움판에 실탄 부족은 결정을 고민하게 만들고 실행을 주저하게 만드는 법이다. 그리고 SSG 스윽-은 성공에 대한 확신이 지나쳐 고객의 이해도를 조금 간과하지 않았나 싶다. 원래 컨셉 수준으로 돌아가면 좋을 듯하다. 하남 물류센터가 거의 날아간 것 또한 큰 계획상에 치명상이 될 것 같다.
- 의견
신세계는 그나마 롯데보다는 온·오프라인 연계를 스무스하게 잘할 것 같다. 물론 그 뒤에 롯데가 바로 따라잡고 그 이상의 서비스를 보일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선점 효과는 신세계가 가져갈 것 같다. 온·오프연계를 보려면 신세계를 주목하면 좋을 듯하다.
6. 11번가
나름 SK의 유일한? 성공 모델이자 이커머스의 무덤 속에서 거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신규 업체!
- 장점
분사했어도 SK가 등 뒤에 있다. 거래액 규모가 한판 싸움할 만큼 컸다. 나름 해외 진출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 SK를 활용한 이것저것 요것을 해볼 수 있다. 분사한 만큼 의사결정이 빨라지고,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 단점
SK가 몸속에 있다. SK텔레콤의 1등 DNA를 이식하고 싶겠지만, 꿈과 현실을 인정해야 하는데 이제는 인정했나? 확실한 리더가 있어서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나? 여전히 옥상옥의 의사결정 구조를 벗어나지 못한 것 아니겠지? 말로만 분사? 포지션이 애매해졌다. 지마켓 다음에 No.2 포지션으로 국내 이커머스 2번째 회산데 사람들도 그만큼 인정해 주는가?
- 의견
‘선택과 집중’을 잘했던 때가 있었다. 목표 세우고 달리기 잘했던 적도 있었다. 한번 컨셉 제대로 잘 잡아 볼 때가 되었다. 이대로 잊혀지기 전에…
7. 위메프
토종 커머스 기업이다. 국뽕에 취해 주십시오, 여러분. 그래도 가장 고성장 대비 적자 폭도 잘 줄이고 있다.
- 장점
그나마 성장세는 유지하면서 손실은 줄이는 놀라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다른 데는 피를 토해가며 덩치만 키우고 있는데, 위메프는 밸런스를 잘 잡아주고 있다. 최근 시스템 개편은 나름 잘된 것 같다.
- 단점
소셜커머스를 벗어나 줘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하고 있다. 지분 구조 이슈 등으로 신규 투자가 잘 안 된다. 파격적인 상품을 보여주던 초기의 맛이 좀 줄었다. 여러 사업을 정리한 이후에 새로 보여주는 것 없이 너무 내실만 다지고 있는 것 같다. 잘 나가려고만 하면 발목을 잡는 어떤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다.
- 의견
올해는 큰 거 하나 보여주리라 믿는다.
8. 티몬
외부 인수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왔던 티몬. 그래도 꿋꿋하게 잘 버티고는 있는데…
- 장점
요새 특가가 아주 좋아졌다. 여행, 오프라인 쪽 강점은 잘 가져가고 있다. 비디오 커머스를 제대로 하는 편이다.
- 단점
기본 중에 기본인 보안, 고객대응은 좀 잘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내부 리더의 잦은 교체가 돌파구 찾기 인지 라인 문제인지 알 수 없지만 그렇게 자꾸 바꾸면 내부 조직 관리 문제는 없는가 모르겠다.
- 의견
그래도 상품 최저가 검색에 꽤 걸린다. 배송도 좋아졌고. 고객은 그저 싸고 빠르면 최고 인 것을 잘 알게 된 거 같아 다행이다. 더 달려보자.
9. 카카오
카카오톡. 뭐 그냥 모두가 쓰는 전화번호부 아닌가. 생일도 카카오톡 보고 안다.
- 장점
카카오에서 커머스를 한다. 카카오톡 하듯이 물건을 쉽게 사고 선물할 수 있겠지? 중국에서 위챗이 보여주는 어마어마한 서비스와 장악력을 카카오도 따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네이버 대항마는 카카오 아닌가.
- 단점
이제는 커머스도 적으로 만들려는 셈인지? O2O 기업으로 가는 거 아니었나? 카카오 신규서비스마다 안 그래도 높은 피로도를 가중시키는 거 같은데 말이다. 위챗이 판을 치는 중국과 우리나라가 상황이 전혀 다른 건 알고 하는 거겠지? 서비스는 확실히 분리해서 한 조직에서 하는 거겠지?
- 의견
카카오 송금하기 참 편하고 좋은데 딱 그만큼만 하자. 그거면 충분하고도 남는다.
10. 홈쇼핑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놀라운 판매 스킬에 그냥 전화만 하면 결제하게 해주는 편의성까지! 상품도 나름 내부 검증 프로세스를 거쳐서 나쁘지 않다.
- 장점
확실하 고객층, 홈쇼핑이 주는 신뢰도, 확실한 고객 CS, 자체 배송으로 무한 무료배송/반품(TV 홈쇼핑 한정).
- 단점
모바일 커머스 속성은 알고 시작한 건가 싶다. 홈쇼핑 죽어가는 데 소셜이 너무 커지니까 모바일 시장 안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사이즈 키우려고 한 거 아닌지.
- 의견
블랭크를 필두로 비디오 커머스가 잘 나가는데, 심지어 티몬에서도 하는데 원조가 가만히 앉아 있어서야 되겠는가. 비디오 커머스를 잘 한번 해봤으면 한다. 제작부터 판매까지 제대로 오랜 기간 한 게 홈쇼핑 아닌가. MD 역량도 좋고 쇼호스트가 판매 귀신인데, 그걸로 승부를 봐야지 왜 그냥 모바일 앱만 자꾸 깔고 쿠폰만 퍼주는지 알 수 없다.
이상 별도 Data 작업 없이 개인 의견을 정리해 본 글이다. 적극적인 피드백과 좋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다. 하단 링크는 개인 담벼락에 어제 쓴 모두까기 인형이다. 내용도 내용이나 특히 댓글에서 논의한 부분을 꼭 챙겨 보길 바란다.
원문: 진짜유통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