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전 열풍이 불며, ‘옛것으로부터 배운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변희재가 배워야 할 무전취식범들을 소개한다.
1. 전직 승려가 고급음식점 돌며 무전취식 (링크)
A 씨는 경찰에서 “다시는 무전취식 않겠다”고 약속하고 훈방됐으나 2시간여 만에 동래구의 한 일식집을 찾아 6만 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해 먹고 돈을 내지 않아 다시 경찰에 붙잡혔다.
2. 수갑에 무전기까지…경찰 행세로 ‘무전취식’ (링크)
전씨는 경찰 근무복 뿐만 아니라 혁대, 장난감 권총, 삼단봉, 무전기, 수갑 등을 갖춰 경찰 행세를 했으며, 마치 노점상을 단속하기 위해 나온 경찰인 것처럼 행동하며 범행을 저질렀다. 전씨는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 위해 실제로 도로에서 호루라기를 불며 교통정리를 하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3. 출소 후 첫 생일 ‘무전취식’ 자축 파티한 50대 구속 (링크)
장 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1시께 사하구 한 실내포장마차에 들어가 주인에게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얼마되지 않았다. 오늘 내 생일이니 양주, 맥주를 가져오라”며 위협하고 양주, 맥주, 생일 케이크 등 47만 원 상당을 주문한 뒤 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4. “산삼 사겠다”고 한 뒤 그대로 먹어버려 (링크)
이 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 3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한 편의점 앞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44살 김 모 씨에게 “산삼을 사려고 하니 보여달라”고 한 뒤 김 씨가 산삼 한 뿌리를 꺼내자 낚아채 먹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5. 가장 게으른 동물은 무엇? 영리한 딱정벌레의 ‘무전취식’ 화제 (링크)
이 딱정벌레는 흰개미 집에서 게으름을 피우며 무전취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런데 흰개미들은 자신들과 유사한 돌기를 지니고, 화학물질도 모방이 가능한 이 딱정벌레를 자신과 같은 유충으로 착각한다고.
6. “나 유엔 총수” 정신이상 가장한 무전취식자 덜미 (링크)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나는 유엔 특급 수행자”라며 “특수 자금을 움직여 전자거래로 돈을 결제했는데 날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신과 의사의 진찰을 받은 결과 A씨는 정상 판정을 받았다.
참조: 고기에 관련된 법
– 형법 제347조(사기) ① 사람을 기망하여 고기의 교부를 받거나 고기값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12.29> ②전항의 방법으로 제삼자로 하여금 고기의 교부를 받게 하거나 고기값의 이익을 취득하게 한 때에도 전항의 형과 같다.
– 경범죄처벌법 3조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科料)의 형으로 처벌한다. 39. (무임승차 및 무전취식) 영업용 차 또는 배 등을 타거나 다른 사람이 파는 고기를 먹고 정당한 이유 없이 제 값을 치르지 아니한 사람
참조 글: 변희재 밥값 개드립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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