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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피부와 푸른 눈동자를 한 초기 브리튼 사람들

2018년 3월 5일 by 고든

아프리카에서 진화한 인류의 조상은 아프리카에서 나올 때는 모두 검은 피부였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론적으로 생각해도 아프리카의 햇빛이 강하고 뜨겁고 기후에서 진화한 인류의 조상은 피부색이 검을 수밖에 없겠죠.

피부색이 옅어지면서 백인이나 아시아 계통이 된 것은 상당히 최근의 일로 생각합니다. 이를 지지하는 DNA 증거들도 있습니다. 영국 국립 자연사 박물관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과학자들은 1903년 영국에서 발견된 체더맨(Cheddar Man)을 다시 복원했습니다.

발견 당시의 체더맨 유골. 출처: Science Photo Library

체더맨은 대략 1만 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하는 현생 인류의 직계 조상으로, 이번 복원은 두개골에 2㎜ 크기의 구멍을 뚫고 내부에 있는 DNA를 검출한 결과를 포함합니다.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이들이 현재의 스페인, 헝가리, 룩셈부르크에 사는 사람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영국으로 건너온 사람으로 추정됩니다.

더 흥미로운 사실은 피부색 유전자에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체더맨의 피부가 어두운색이라는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대신 눈은 푸른색이었는데, 이를 통해 검은 머리와 검은 피부, 그리고 푸른 눈을 지닌 고대인의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아마도 현재의 유럽인과 아시아인의 조상은 피부가 훨씬 검었을 것입니다. 체더맨처럼 훨씬 검은 피부를 지녔을 것으로 추측하는 고대 아시아인 역시 복원도가 궁금해지는 소식입니다.

원문: 고든의 블로그


참고

  • 「DNA shows first modern Briton had dark skin, blue eyes」, Phys.org

Filed Under: 테크

필자 고든 twitter

http://blog.naver.com/jjy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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