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검사 해주겠다며 접근한 뒤 심리상담자를 사칭하며 상담이 아닌 전도(보통 사이비 종교)를 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것 같다. 이런 제보를 6개월 사이 네다섯 번 들었다. 만약 이런 종류의 심리상담 관련 사기를 당하신 분들은 (사)한국상담심리학회 사무국(02-498-8293, [email protected])으로 신속하게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한다.
자격증 팔이 사기야 너무 꾸준히 있었는데, 실제로 “이런 자격증 따야 할까요?”라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어 이 이야기도 넣었다. 상담하는데 부적절한 신체적 접촉하려는 상담자는 112로 신고하자.
올해에는 부디 심리상담 사기당하는 사람도 치려는 사람도 적어지기를!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심리학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