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메다=ㅍㅍㅅㅅ) 새누리당은 12일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귀태’로 비유한 발언에 대해 “조국의 산업화를 추진하고 국민을 선진 반열에 올려놓은 위대한 조국의 아버지 최고존엄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모독”이라 규정하고 NLL 대화록 열람 등 원내일정에 대한 전면 보이콧을 선언했다. (링크)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쓴 ‘귀태(鬼胎)’란 말은 태어나지 않아야 될 사람들이 태어났다는 뜻으로,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라는 책을 인용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애당초 대통령으로 인정하지도 않았던 노무현이의 후손들 따위가 조국의 아버지를 욕보였다” “그때 끌어내렸어야 했다”고 밝혔다. (링크) 또한 “반역의 대통령 곁에서 앞잡이 노릇을 했던 친노종북은 자중하라”고 요구했다. (링크)
이어 “NLL 포기 발언이 증명되며 수세에 몰리자 욕구불만 상태에 놓이고 정신적으로 퇴행한 것“, “당시 노무현과 마찬가지로 민주당 역적 괴뢰도당들도 정신건강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라 주장했다. (링크)
또 새누리당은 “욕하는 건 아니지만, 등신 정권의 후계자 답다”(링크), “시도때도 없이 지껄이고 어디로 튈 줄 모르는 개구리 같은 존재”(링크) 등의 발언으로 거친 비판을 쏟아냈다. 일부에서는 “육X할 놈” 등의 욕설이 쏟아지기도 했다.(링크)
한편 이번 국조 및 NLL 대화록 사태의 중심에 있는 국정원도 ‘운지들의 친구 뽀盧盧‘라는 이름으로 성명을 내고, “야기분좋다” “노꽝이라고해라”는 입장을 밝혔다.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