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를 걸 수 있는 삶을 상상하자 2018년 4월 22일 by 서늘한여름밤 오늘 굉장히 예쁜 액자를 봤는데, 나는 아주 당연하고도 자연스럽게 이런 건 우리 집에 둘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전세니까 못질도 안 되고, 집도 더러우니까. 근데 집에 와서 둘러보니 액자 하나 둘 공간은 여기저기 있었다. 공간이 없는 게 아니라 내 상상이 없었다는 게 슬펐다. 그래서 나는 이제부터 집에 액자를 걸 수 있는 삶을 상상하며 살기로 했다. 원문: 서늘한여름밤님의 블로그 Post Views: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