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종북좌빨 미소녀 하이네의 페이스북에 ‘외계인 만났을 때 정치권 반응’이 올라왔다. (1차 원출처 : 백스프님 트위터) 그리고 댓글로 어마어마한 병신력 배틀이 벌어져, 반응들을 모아 봤다. 친구 공개라 신원은 감췄다. 사실 귀찮다.
외계인 만났을때 정치권 반응
박근혜 : 창조경제를 아느냐 물어본다.
민주당 : 박근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본다.
안철수 : 아직도 UFO냐며 구태한 등장을 비난한다.
통진당 : 떨어트리러 나왔다.
진보신당 : 외계인에게 왜 왔냐며 물어보기위한 회의를 진행한다.
알바연대 : 시급이 얼마냐며 물어본다.
안상수 : 외계인도 자연산이 좋다고 한다.
변희재 : UFO가 왼쪽방향으로 왔다고 주장하면서 친노종북이라 규정한다.
김문수 : 거 외계인 이름이 누구요?
홍준표 : 외계인이 왔으니 도청을 벙커로 만든다.
이명박 : 나도 외계인 해봐서 아는데…
포스코 왕상무 : UFO에 들어간 뒤 라면이 짜다며 잡지를 휘두른다.
깨어있는 시민: 노무현을 아냐고 물어본다.
강용석 : 외계인을 고소한다.
금민: 월간 좌파의 구독을 권유한다.
윤창중 : 이봐, 외계인. 이따 내 방으로 오지 않겠나…
한국 스포츠신문 기자 : 박지성을 아느냐고 물어본다.
이엉돈 : 이 외계인,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허구연 : 외계인의 공격에 대비해 돔구장을 지어야한다.
일베 : 외계인이라는 팩트를 제시를 요구한다.
진중권 : 외계인이 말을 못알아들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
김정은 : UFO 불바다를 선포한다.
외계인 : 우주에서 허벌나게 치욕적 모욕받고 지구로 갑니다 운하계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