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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을 위해서는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2019년 11월 27일 by 피우스

※ A Wealth of Common Sense의 「To Win You Have to be Willing to Lose」를 번역한 글입니다.


요즈음 시장에는 두 가지 유형의 투자자가 있다(극단적인 일반화긴 하지만).

  1. 다음 5–10%의 시장 조정이 언제 일어날지 고민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투자자.
  2. 시장 조정 또는 약세장의 위험을 걱정하지 않으면서 태평스럽게 시간을 보내는 투자자.

이런 두 가지 입장은 모두 잠재적으로 위험하다. 시장의 움직임에 과도한 반응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로서 깨달아야 할 것 중 하나가 기대했던 수익률을 얻기 위해서는 이따금 발생하는 손실 또한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때로는 심각한 손실이 되겠지만 말이다.

잘 돌아가는 시장에서도 손실은 일반적인 부분이다. 이따금 발생하는 손실이 없다면, 주식은 채권과 현금 같은 안전 자산군에 비해 위험 프리미엄을 받지 못할 것이다. 아래 차트는 1950년 이후 매년 S&P 500이 겪었던 최악의 하락률을 나타낸 것이다.

이 차트에서 알 수 있듯 시장 하락은 지극히 정상인 일이다. 늘 일어나는 일이다. 익숙해져야 한다. 미국 주식 시장이 연중 어떤 시점에서 5%의 조정도 보이지 않은 해는 1954년, 1958년, 1964년 및 1995년으로 단 4번뿐이었다. 다음 표는 연중 최대 하락률을 규모별로 나눈 것이다.

1950년 이후 모든 해 중 50% 이상에서 10% 이상의 시장 조정을 보였다. 즉 모든 투자자는 한해 걸러 한 번씩은 연중 어느 시점에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는 말이다. 구체적으로, 최대 하락률이 두 자릿수였던 해는 34번 있었다. 하지만 이 기간 중 20번은 실제로 시장은 상승으로 마감했다. 따라서 10%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던 전체 해 중 거의 60%가 플러스(+) 상승률로 한 해를 마감한 것이다.

여기에는 최대 하락률 규모가 -25.9%, -27.6% 및 -33.5%였지만, 상승으로 한 해를 마감했던 세 번의 기간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1950년 이후 상승으로 마감했으면서 연중 어떤 시점에서도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하지 않았던 해도 있었다. 65년 중 31개년에서 두 자릿수 하락률이 없었으면서 한 자릿수 상승률로 마감했다.

이 같은 연중 어떤 시점에서의 최대 하락률에도, 주식 시장은 연간 약 11%의 상승을 구가해 왔다. 어떤 점에서의 하락을 겪지 않고서는 주식 시장에 참여할 수 없다. 주식 시장 참여자마다 각자의 의견과 기대치가 있기 마련이지만 이들 모두에게 시장 하락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투자자로 성공하려면 이런 주기적인 시장 하락을 평정심을 가지고 견뎌 나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원문: 피우스의 책도둑 &

Filed Under: 경제, 투자

필자 피우스 twitter

전업 백수 투자자이며, 네이버 블로그 ‘피우스의 책도둑 &’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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