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작권 개념은 자연스레 소멸될 것.
= 일단 우리는 저작권을 안 지킨다.
2. 현재 SNS 공유를 통해 수 많은 콘텐츠들이 제대로 통제 되지 않고 있다. 뉴스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이런 상황에서 저작권을 주장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
= 어차피 남들도 다 지키지 않으니까, 우리 보고 뭐라 그러지 마라.
3. 우리 콘텐츠를 TV나 신문에서 퍼가는 경우가 있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 사실 우리는 어차피 다 펌질이라 저작권을 주장할 것도 없다.
4. 미디어시장이 급변해 기성 언론이 생산하는 콘텐츠는 젊은이들에게 큰 영향력이 없다. 많은 언론이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 억울하면 니들도 베끼고 찌라시 만들어라.
5. 오늘날 많은 언론들이 SNS를 하고 있지만 홍보의 ‘도구’로 여길 뿐 제대로 활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 우리는 홍보의 도구가 아니라 돈벌이의 도구라서 남의 컨텐츠를 훔쳐서 낚시질 한다.
6. 과거 구글번역기는 ‘맹구’같았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 우리는 펌질한 컨텐츠를 구글번역기로 돌려 펌질을 통한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7. 제프 베조스가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한 배경 역시 효과적인 바이럴마케팅을 위한 것이다.
= 별 근거는 없지만 내 생각은 그렇다.
8. 우리는 스토리와 마케팅이 동시에 유통되는 플랫폼이다.
= 저작권은 무시해도 되니까, 우리한테 광고해라.
9. 정치적 성향에서는 철저히 양쪽 이야기가 똑같이 유통될 수 있도록 개방정신을 유지하고 있다.
= 이슈만 되고 트래픽만 나오면 뭐든지 훔쳐서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