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의 엘리베이터가 2번 정지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실 건물의 엘리베이터 고장이야 흔한 일이지만, 하필이면 롯데월드 5~6층의 바닥 균열과 천장균열 이후에 일어난 일이기에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지난 달에는 인테리어 금속 부품이 떨어지기도 했다.
롯데건설 측은 바닥 균열에 대해서는 “의도된 콘셉”이라 답했으며, 천장 균열에는 “내화보드의 이음매 부분의 균열이라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민들의 불안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수꼴 네이버, 좌좀 다음, 초딩 네이트의 사용자들은 하나같이 우려를 나타내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