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식단’ 핵심 원리 담은 7곡 블렌드
렌틸콩, 귀리 등 통곡물 최적 비율로 혼합…“한국인의 흰쌀밥 습관 대체”
프리미엄 곡물 브랜드 신농작소(대표 김현미)가 8월 신제품 ‘느린혼합곡’을 출시했다. ‘느린혼합곡’은 저속노화 식습관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7종 곡물 블렌드다. 인지 건강과 염증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MIND 식단’의 핵심 원리를 반영했다.
한국인의 식습관에서 저속노화 MIND 식단의 핵심이자 첫걸음은 흰쌀밥을 잡곡밥으로 바꾸는 것이다. 저속노화 전문가 정희원 교수는 “매일의 흰쌀밥은 가속노화로 가는 액셀”이라며 렌틸, 귀리, 현미 등을 섞은 잡곡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느린혼합곡’은 이러한 취지를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단백·고식이섬유의 렌틸콩과 귀리 ▲항염 작용을 돕는 찹쌀 ▲맛과 영양을 더하는 쥐눈이콩 등 7종 곡물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했다.
느린혼합곡의 통곡물은 백미에 비해 비타민·미네랄·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낮은 혈당지수(GI)로 식후 혈당 급상승을 완화해준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 활성에 기여하고, 다양한 파이토케미컬이 세포 손상과 염증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건강과 함께 편의성도 고려했다. 여러 곡물을 따로 살 필요 없이 ‘느린혼합곡’을 백미와 섞어 평소처럼 취사하면 된다. 특히 300g 파우치는 봉지를 뜯어 그대로 밥솥에 부은 뒤 취사만 하면 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가구 구성에 따라 1~2인용 300g과 3인 이상 가족용 1kg 중 선택할 수 있다.
‘느린혼합곡’은 SSG, 오아시스, 쿠팡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동시 입점했으며, 오는 18일에는 홈쇼핑 채널 홈앤모아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신농작소 김현미 대표는 ‘타다’, ‘바디럽’, ‘그릭데이’ 등 다양한 브랜드 프로젝트를 리드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 곡물 소비가 쌀 위주로 편중된 현실이 늘 아쉬웠다”며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저속노화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곡물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