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작은 일로
멘탈이 무너지는 나를 볼 때마다
“이런 나약한 멘탈로 세상 살아갈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 겁이 난다.
어쩌면 나는 세상을 살아가기에
충분히 강하지 않은 걸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도 살아왔다…ㅋㅋㅋㅋ
심지어 더 약한 멘탈 상태로도 살아남았다.
그러니 약한 사람들은 약한 대로 살면 된다.
자주 깨지지만, 그만큼 자주 회복하면 된다.
강해질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지금처럼도
그냥 이렇게 살아갈 수 있다.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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