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언제 가도 좋지만 늘 붐비는 여행지 중 하나다. 숙소만큼은 프라이빗하게 쉬고 싶다면 주목하자! 오늘은 제주 독채형 숙소 5곳을 모았다. 커플, 우정 여행 또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각각 추천하는 숙소로 나눠서 준비해 봤다.
1. 문스스테이
문스스테이는 제주스러운 작은 정원이 있는 돌담집이다. 평대 해변과 가까운 제주도 독채 숙소이며, 객실 컨셉이 서로 다른 총 2채를 운영 중이다. ‘안거리’ 객실 타입은 야외 자쿠지가 있으며, 최대 6명까지도 투숙할 수 있어 친구들, 가족들과 여행할 때 특히 추천한다.
자쿠지는 온수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목거리는 아담한 2인실로 제주 구옥의 감성을 느낄 수 있고, 10만 원 초중반대에 예약할 수 있어 비용도 합리적이다.
2. 프라이빗애월
프라이빗애월은 자연 속에서 조용히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제주도 독 채숙소다. 하루에 3팀만 이용 가능하며 모든 객실이 독채형이다. 프라이빗애월의 객실은 복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객실마다 인테리어 컨셉이 달라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7호에는 스파 욕조가 있어 피로를 풀 수 있으며 커플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여름에 방문한다면 프라이빗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3. 서귀포 스마트풀빌라
서귀포 스마트풀빌라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꾸며진 객실과 간단한 취사를 할 수 있는 간이 주방도 있다. 또한, 개별 테라스에는 프라이빗 풀과 작은 스파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물론 바베큐도 즐길 수 있다. 객실 타입마다 수용 가능한 인원이 다르니, 온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예약 시 잘 살펴볼 것!
4. 제주 스테이문릿
스테이문릿은 오직 한 팀만을 위한 제주도 독채 숙소로, 구옥을 리모델링해 만든 레트로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다. 거실과 침실 3개, 화장실 2개 구조로 최대 6인까지 머무를 수 있어 여러명이서 함께하는 우정 여행에 추천한다.
별채에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수영장도 있다. 단, 별도의 이용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체크인하기 전 문의하는 것을 추천한다. 바비큐 시설도 완비돼 따뜻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월정리 해수욕장도 산책하기 좋은 거리다.
5. 더 혜윰 독채 펜션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제주 독채형 숙소는 ‘더 혜윰펜션’이다. 작년 5월 리모델링해서 쾌적하고 깔끔하다. 객실은 복층구조로 1층은 거실과 카페, 2층은 침실로 구성돼 있다. 침실에는 턴테이블과 빔프로젝트가 있어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저녁에는 야외에서 불멍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