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좋지만 겨울에도 활기가 가득한 부산. 철썩이는 파다 소리도 더 매력적이다. 오늘은 광안대교를 품은 오션뷰 부산숙박 5곳을 모았다. 겨울 부산의 모습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주목하자.
1. AG405 호텔
사진에 진심이라면 이국적인 분위기의 ‘AG405 호텔’을 추천한다. 유니크한 아치형 창문이 매력적인 객실은 대충 찍어도 인스타그래머블하다. 창 밖으로는 탁 트인 부산 바다와 광안대교, 고층빌딩까지 다채로운 뷰가 펼쳐진다. 레스토랑, 편의점, 비즈니스센터, 갤러리 등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호텔 내 카페도 숨겨진 뷰 맛집이니 체크인 전후 이용해 보자.
2. 광안리 켄트호텔 by 켄싱턴
‘광안리 켄트호텔’은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가성비 호텔이다. 오션뷰 빈백 존, 루프탑 등 다양한 뷰 포인트가 있고, 깔끔한 객실 다양한 부대시설로 언제나 인기가 많다.
저녁에는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스카이라운지에서 무제한 와인 파티도 즐길 수도 있다.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원한다면 미리 예약하자.
3. 광안리 호텔 1
이미 감성 오션뷰 호텔로 SNS를 뜨겁게 달군 ‘광안리 호텔 1’을 소개한다. 세련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와 전면 광안대교 뷰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프리미엄, 로맨틱 등 일반 객실 외에도 캡슐식 객실이 있다.
놀라운 것은 캡슐 객실에서도 오션뷰를 누릴 수 있다는 점! 가성비 좋은 오션뷰 숙소를 찾고 있다면 이만한 곳도 없다. 그만큼 늘 인기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 링크에서 실시간 가격을 확인하고 바로 예약할 수 있다.
4. 센트럴베이 광안리
센트럴베이 광안리 호텔은 2020년에 문을 연 부산숙박 시설이다. 신축 호텔답게 넓고 깔끔해 인기가 많다. 비즈니스 싱글룸을 제외한 모든 객실이 오션뷰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광안대교가 정면으로 보이는 일반 객실 외 온돌 객실도 보유하고 있어 가족 여행객이 머무르기에도 좋다. 호텔 안에는 일리 카페,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등의 부대시설도 운영 중이다.
5. 오션 더 포인트 호텔
추운 겨울, 밖에 나가기는 싫고 실내에서 부산 바다를 즐기고 싶은 커플들에게 추천하는 호텔이다. 객실에서 아름다운 오션뷰는 물론이고 넷플릭스 시청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반려견 동반 객실도 보유하고 있다.
파노라마 오션뷰 라운지는 24시간 내내 이용할 수 있고, 맥주 펍이 있어 광안대교 야경과 함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침에는 무료 조식까지 준비되니 호텔에만 있어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