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추운 날씨, 바깥 활동보다는 따뜻한 숙소에서 온종일 쉬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온종일 ‘펜션 콕’만 해도 지루하지 않은 국내 노천탕 펜션 4곳을 소개한다. 서울 근교 가평부터 최남단 남해까지 다양한 지역으로 모았다.
NO. 1 가평 서락나인 펜션
가장 처음으로 소개하는 노천탕 펜션은 가평에 위치한 ‘서락나인’이다. 서울에서 1시간도 채 안 되는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가장 좋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인데 자연의 분위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카라반과 루프탑 객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객실에 노천탕이 있는 테라스가 있다. 서락나인 노천탕 이용 요금은 3만 원~5만 원 사이.
NO. 2 원주 클라우드펜션
클라우드 펜션은 개별 테라스에서 히노끼탕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 펜션이다. 프라이빗 공간에서 여유롭게 스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노천탕 이용 요금은 20,000원이며 현장에서 별도로 결제하면 된다. 테라스에서는 바비큐도 가능하다. 복층 객실에는 실제로 사용 가능한 벽난로도 설치돼 있다. 노천욕을 즐기고 벽난로 앞에 앉아 군고구마를 먹으며 겨울을 만끽해 보자.
NO. 3 포항 레드하우스 오션힐즈 풀빌라
포항 레드하우스 오션힐즈 풀빌라는 전 객실 오션뷰 펜션이다. 2년도 안 된 신축 펜션이라 모든 시설이 매우 청결하다. 그중 스위트 오션뷰 객실은 실내 월풀과 노천 히노끼탕이 있다.
그 외 테라스 오션뷰, 디럭스 오션뷰 객실은 테라스에 개별 스파 시설이 완비돼 있다. 요금은 객실마다 차이가 있고,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NO. 4 남해 인누드 펜션
마지막으로 남해에 있는 노천탕 펜션을 더 소개한다. 빈티지한 무드가 매력적인 인누드 펜션은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스파는 노천탕과 실내 욕조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인누드 펜션에서는 노천탕을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천연 탄산 입욕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 객실에서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조식도 무료로 제공하니 든든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