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가족탕, 노천탕, 워터파크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는 국내 온천 숙소 BEST 4
점점 추워지는 날씨 탓에 따뜻한 온천이 자주 생각나는 요즘이다. 오늘은 겨울에 가기 좋은 ‘국내 온천 숙소’ 중 가족 여행객들의 후기가 좋은 4곳을 모았다. 온천 가족탕, 워터파크, 노천탕 등 다양한 타입의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니, 주목하자!
1.디아넥스 호텔
첫 번째로 소개하는 온천 숙소는 제주도에 위치한 ‘디아넥스 호텔’. 제주 중산간 지대에 위치한 디아넥스 호텔은 자연 속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여기서 즐길 수 있는 온천수는 한라산보다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42°C의 온천으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온도라고 한다. 뽀얀 우윳빛의 독특한 빛깔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실내 온천탕과 노천탕 2가지 타입이 있으며, 온천 이용객은 수영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아이 동반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다.
2. 덕구온천 호텔
두 번째 국내 온천 숙소는 덕구온천 호텔! 국내 유일의 자연용출온천이다.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며 42.4℃의 약알칼리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덕구온천 호텔에는 스파월드, 온천 가족탕, 프라이빗 스파룸이 있어 취향에 따라 온천욕을 경험할 수 있다. 테라스 스파 객실을 예약하면 객실에서도 편안하게 스파를 즐길 수 있다. 테라스에 마련된 스파에서 여유롭게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자.
3. 덕산 스플라스 리솜
다음으로 소개하는 온천 숙소는 ‘덕산 스플라스 리솜’. 이 호텔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사계절 온수 풀로 운영되는 온천 워터파크다. 대형 바데풀부터 스피드 슬라이드, 가야금 스파 등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테마의 온천이 특징이다.
49도의 보양온천 덕산 온천수는 피부미용과 신경통, 관절염, 성인병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양한 객실 타입이 있는데 그중 콘도형은 취사가 가능해 아이 동반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4. 한탄리버스파호텔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국내 온천 숙소는 강원도 철원의 ‘한탄리버스파호텔’이다. 청정지역 철원에 위치한 것 자체가 매력적이다. 온천과 함께 골프도 즐길 수 있어 부모님과 함께 온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추천한다.
또 하나 특별한 점은 일본이나 뉴질랜드에서만 볼 수 있었던 화산 온천수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시설도 온천 가족탕, 사우나, 찜질방, 실내 풀장까지 다양해 제대로 쉬어 갈 수 있다. 온천 후에는 한탄강 뷰 BBQ로 배까지 든든하게 채울 수 있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