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Workation)이 주목받고 있다.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것이다. 획일적인 사무실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극을 통한 영감을 얻을 수 있고, 업무의 집중도도 올라간다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워케이션을 즐기기 위한 ‘환경’이다. 일과 휴식의 밸런스가 무척 중요한데, 기존의 한국 근무 환경 속에서는 워케이션을 즐길 만한 장소를 찾기 어렵다는 것.
바캉스 시설은 휴식에만 치중되어 있어 업무 공간을 찾기가 어렵다. 공유오피스는 반대로 지나치게 업무에 치중되어 있다. 카페는 가게마다 업무를 위한 환경을 조성한 수준이 다르다. 워케이션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
서핑의 성지 양양, ‘워케이션’의 성지가 되다
2022년, 강원도 양양에서 워케이션 캠페인인 ‘워크 온 더 비치(WORK ON THE BEACH)가 시작되었다. 도전장을 던진 곳은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다. 이들은 누구보다도 빨리 워케이션의 가능성을 눈 여겨보고, 제대로 된 워케이션 공간을 제작했다.
이들이 양양에 세운 ‘워케이션 오피스’는 업무의 생산성과 바캉스의 편안함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해 세운 장소다. 장소 선정부터 공간 구성, 가구 배치까지 업무와 휴식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한 고민이 엿보인다. 구체적으로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 워케이션 센터: 업무 및 회의 공간이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가구인 ‘데스커 모션데스크’가 설치되어 있다. 최대 10명까지 수용 가능한 미팅 스페이스와 다양한 사무기기도 마련되어 있어, 여럿이서 밀도 있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 워케이션 테라스: 탁 트인 해변이 보이는 테라스 공간이다. 휴식과 업무를 동시에 할 수 있다.
- 워케이션 스테이 앤 라운지: 숙박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간. 업무를 마무리한 후 편하게 쉴 수 있다. 침대, 소파 등은 일룸 제품으로 꾸며 활동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 공간을 실제로 사용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광고대행사 고막컬처의 진혜민 팀장은 이렇게 사용 소감을 남겼다.
워케이션 스테이 앤 라운지에서 자고 일어나면, 바다가 보였습니다. 객실 내 바 테이블이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일하는 것도 좋았고, 기상 후 라운지에서 커피 한잔하며 업무의 시작을 준비하는 것도 좋았어요.
워크 앤 라이프의 밸런스에 신경 쓰고, 독특한 경험을 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는 젊은 세대들의 취향에 딱 맞는 근무 공간일 것이다.
색다른 여가 프로그램, 휴식 시간을 더욱 빛나게 하다
업무의 집중도를 만드는 게 공간이라면, 여가 시간을 알차게 채우는 것은 콘텐츠이다.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휴식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휴가철의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워케이션 테마의 옥외 전시존이다. 그래피티와 카라반 등으로 꾸며진 이색 테마 공간이기 때문에, 기념 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리기 좋다.
서핑의 성지, 양양에서 진행되는 워케이션답게 서핑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서핑에 관심 갖고 있던 직장인이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인근 서핑스쿨과의 제휴를 마친 것. 전문 서퍼에게 교육을 받고, 충분한 안전 장비를 갖춘 상태에서 서핑에 도전할 수 있다. 죽도 해변에 가면, 어느 곳에서든 데스커 파라솔을 볼 수 있다.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또 서핑스쿨에서 대여해주는 데스커 서핑 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글로벌 게임 플랫폼 OP.GG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김한나 씨는 이렇게 소감을 남겼다.
서핑에 대한 로망을 데스커와 제휴된 전은경 서핑스쿨에서 채울 수 있어 무척 즐거웠습니다. 특히 멀리서 오는 파도를 기다리며 해수면을 바라보는 것은 올해 최고의 경험이었어요.
데스커는 왜 이런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을까?
데스커는 도전하고 성장하는 사람들을 위한 No.1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를 지향한다. 높은 집중력과 유연한 생각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화된 가구를 주로 선보인다. 그래서 도전을 좋아하는 공유 오피스나 스타트업 종사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워케이션 캠페인은 고객의 집중도를 끌어올리는 색다른 시도 중 하나다. 업무 능률을 위해서라면 새로운 도전을 꺼리지 않는 젊은 직장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것.
신청은 데스커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기업당 최대 6인까지, 최대 6박 7일 동안 이용 가능하다. 11월 26일까지 넉넉하게 운영하니, 원하는 날씨에 맞춰 직장 동료들과 함께 제안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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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기사는 데스커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