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1시간 내외로 갈 수 있는 경기도 포천. 경치 즐기기 좋은 글램핑장이 많아 요즘 주목받는 여행지 중 하나다. 오늘은 올해 오픈한 포천 글램핑 3곳을 선별했다. 쾌적한 시설은 물론, 개별 화장실은 당연히 갖춘 곳들이니 주목해보자!
포천 노블 글램핑 펜션
노블 글램핑 펜션은 올해 4월 오픈한 포천 글램핑으로 서울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접근성까지 갖추었다. 전 객실 개별 화장실, 테라스를 보유해 오픈 직후부터 인기를 끌었다.
침실과 테라스, 욕실로 구성된 노블 글램핑 펜션의 ‘럭셔리 오페라’ 타입에는 침대, 소파베드, 최신 냉난방기, 냉장고, 4인용 캠핑 의자와 식탁이 준비된다. 또한, 캠핑장 내 배치도 안쪽에 자리해 소음과 외부와 차단돼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샤워실 겸 화장실이 객실마다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무엇보다 청결 상태가 너무 좋다는 후기가 많이 발견됐다. 어메니티도 샴푸, 바디워시, 비누, 헤어드라이어 등이 제공되며 치약과 칫솔, 수건은 개별적으로 가져와야 한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 마무리된다. 부대시설로는 라면부터 음료, 쌈장, 호일, 생필품까지 모두 구매할 수 있는 매점이 운영되며 주차장, 트램펄린 등 어린이 놀이 공간 등이 있다. 그리고 캠핑에서 빠져서는 안 될 불멍! 1만 5,000원을 현장 결제해 주면 직원분이 안전하게 화로와 장작불을 가져와 불을 붙여준다. 객실 앞에서 아늑하게 캠핑의 낭만을 즐겨보자.
더설렘 글램핑 앤 카라반
더 설렘 글램핑은 올해 6월에 오픈한 글램핑 캠핑장이다. 그만큼 청결은 물론! 독특한 외관의 글램핑 객실부터 감성 인테리어의 카라반 객실까지 인기를 끈다. 포천 여행지인 허브아일랜드는 30분, 청계호수는 10분 정도 소요된다.
내부 공간은 거실 겸 주방, 복층에 아늑한 침실까지 넓진 않지만 짜임새 있게 갖춰져 있어 커플 여행에 제격인 신축 포천 글램핑 숙소로 인기 있다. 모든 객실 글램핑동에는 개별 화장실 겸 샤워실이 준비된다. 특히 어메니티가 호텔급으로 준비된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칫솔, 치약, 드라이기, 수건 모두 갖춰져 있으니 몸만 편히 가도 될 정도!
객실 안에 준비된 주방에서는 간단한 취사가 가능하다. 냉장고와 인덕션, 전기밥솥, 냄비, 프라이팬, 식기류, 칼, 도마 등이 있다. 큐브 글램핑에는 객실마다 독립된 바비큐 테라스를 갖추었다. 숯과 그릴은 3만 원에 이용 가능하며, 물론 불멍만 즐기고 싶다면 2만 원에 화로대와 장작 세트를 2만 원에 이용할 수도 있다.
운악산 글램핑
포천 운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화현 계곡 럭셔리 운악산 글램핑 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벗어나 지친 가족, 친구, 연인 등을 위한 최고의 휴식처로 손꼽힌다. 복층형 침실과 개별 욕실, 테라스를 구성한 운악산 글램핑의 프리미엄 오페라 A 룸인데, 객실 내부에는 침대와 에어컨, 냉장고, 간이 싱크대, 4인용 캠핑 의자, 식탁 등이 있다.
개별 화장실 겸 샤워실이 준비되어 있다. 어메니티로는 샴푸와 바디워시, 비누 등 기본적인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치약과 칫솔을 개별적으로 가져오면 된다. 모든 객실에는 개별 데크와 주방이 설치되어 있고, 냉장고, 식탁, 밥솥, 인덕션, 냄비, 프라이팬, 전자레인지, 식기류, 주방세제까지 준비되어 있다. 아침 식사와 저녁 바비큐까지 알찬 캠핑 요리로 챙겨보자.
운악산 글램핑은 모든 객실마다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바비큐를 이용 시 2만 원만 현장 결제해 주면 장작과 그릴이 제공된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 마무리된다.